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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Jogo] 석현준: 과거 포르투에서의 생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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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5-15 20:35 6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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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png [O Jogo] 석현준: 과거 포르투에서의 생활에 대해...

    한국인 공격수 석현준은 세투발에서 11골을 넣고 빛나는 모습을 보였던 그를 원한 로페테기가 경질된 후 2015/16시즌 겨울 포르투에 합류했었다. 



    32세의 석현준은 포르투갈을 떠나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에서 활약한지 거의 10년이 다 되었다. 이후 헝가리를 거쳐 트루아, 랭스등 프랑스에서 몇 년간 활약한 뒤 한국으로 귀국했다. 그는 마리티무, 나시오날, 세투발에서 골을 넣으며 이름을 알렸던 공격수지 포르투에서는 14경기 2골밖에 넣지 못하며 실패했다.  그는 겨울 이적생으로 합류했었으며 로페테기 체재에서 페세이루 체재로 바뀌는 시기였었다.


    "FC 포르투의 관심을 알았을때 놀랐습니다. 그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고 그들이 나를 원한다는 것을 알았을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습니다. 하지만 리그와 챔스에 기여하고 싶었기 때문에 실망스러운 이적이었습니다." 라고 아쉬워했다.

     

    "상황이 좋지 않았고, 저를 원했던 로페테기 감독은 경질됐으며 새로운 감독(반시즌 땜빵) 조세 페세이루는 제가 팀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행동에서 차별을 받는다고 느꼈기 때문에 힘든 시기였어요. 그는 매 세션마다 제 자신감을 무너뜨리고 기회를 주지 않았어요. 팀 동료들은 코치가 저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저에게 경고했습니다.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라고 그는 그 미묘한 순간을 회상했다.


    "만약 로페테기가 계속 팀에 남았다면 포르투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내 커리어를 변화시켰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적 계약 직전에 로페테기가 경질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 제안을 들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후회할 수 없는 결정이었죠. 당시 포르투는 매우 매력적인 클럽이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으며 카시야스 대해 언급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스포르팅, 벤피카보다 포르투를 선택한 이유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력있는 팀이었기 때문이었고, 저는 PL의 제안보다 우선순위로 두었습니다. 포르투에서 뛰는 것은 꿈이 이뤄진 것이었고 거기엔 카시야스가 있었으며 제가 꿈꾸던 팀이었죠. 카시야스는 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도와줬고, 원정 경기에서도 내 룸메이트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이룬 선수였지만 그의 인격 또한 세계 최고의 수준이었습니다." 라고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한 사람을 자랑했다.  


    "브라히미, 코로나, 네베스 그들은 기술적으로 뛰어났습니다. 카시야스는 슈퍼스타였고 그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은 환상적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은 카시야스를 좋아했으며 그들과 막시, 에레라, 바렐라(현재는 아무도 없음)와 같은 선수들이 저에게 베풀어준 도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코치와의 어려운 관계와 언어 장벽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제가 팀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들이었습니다."


    "나는 세르지우 콘세이상을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이 가장 불행한 시즌에도 불구하고 그가 훌륭한 감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그동안 보여준 결과와 트로피들이 그것을 보여줍니다. 그는 엄청난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라고 한국인은 덧붙이며 개인의 가치도 강조했다


    "페페는 대단합니다. 이 나이에 활약하는 그의 능력은 인상적입니다. 그는 훌륭한 프로입니다. 그리고 타레미도 존경스럽습니다. 아시아 선수가 유럽리그에서 이 정도 수준으로 경쟁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챔피언스리그에서 그는 그동안 대단한 성과를 거뒀고 나는 그가 최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https://www.ojogo.pt/1371459713/peseiro-nao-me-queria-no-fc-porto-senti-me-discriminado-destruia-a-minha-confi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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