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사비 알론소 광장 > 스포츠 소식

레버쿠젠의 마스터 감독 사비 알론소(42)의 레버쿠젠 명예 시민은 정치적 문제로 인해 성사되지 않았다.

대신 어제부터 레버쿠젠에는 "사비-알론소-플라츠"가 생겼다. 

레버쿠젠 청소년 센터 "벙커"가 이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6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센터 앞 구역을 알론소의 명예의 구역으로 바꾸는 데 몇 주를 보냈다. 이를 위해 팬들은 무엇보다도 직접 공구리 작업을 하고, 깃발을 설치하고, 빨간색과 검정색으로 칠했다. 그들은 그들의 우상에 대한 기념비를 만들고 싶어했다.

화요일 오후 기념식에 레버쿠젠의 레전드 옌스 노보트니, 스테판 키슬링을 비롯해 열정적이고 어린 바이어의 팬들이 많이 참석했다.

키슬링은 사비 알론소 광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멋지다! 여기 아이들이 아이디어를 갖고, 지원을 받아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사비는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것을 성취했다. 나는 여기에 몇 번 와본 적이 있고 예전부터 이 장소를 알고 있었다. 아주 훌륭하게 완성됐고, 이전보다 더 다채로워졌고, 무었보다 사비가 맨 위에 매달려 있어.”

키슬링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승을 달성한 이번 시즌은 매우 특별한 시즌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다. 사람들의 추억을 간직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거리든, 큰 그림이든.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그것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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