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알레그리 감독 & 다닐루 > 스포츠 소식

유벤투스와 아탈란타의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타디오 올림피코 디 로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씨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다닐루가 발언했다.

알레그리 감독

"우리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번 결승전에 잘 도착했고,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도 리그 종료 2경기를 앞두고 일찍 이루어졌다.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을 얘기하자면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많은 열망이 필요할 것이며,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경합에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내일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명확하고 평온하게 경기장에서 보여줄 것이다."

"당연히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에 진출한 것을 축하하며 아탈란타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팀이다. 어려운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경기에서 복잡한 순간이 있을 것이지만, 우리는 인내심과 침착함을 가지고 이를 잘 관리해야 할 것이다. 아탈란타에는 신체적, 기술적 측면에서 중요한 선수들이 있다. 그들은 엄청난 열정의 순간을 경험하고 있으며 우리는 경기를 최선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데 능숙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상대팀에 대해 큰 존경심을 갖고 있지만 경기장에서 승리해야 하며 이 컵을 토리노로 가져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상대방이 우리보다 더 나은 경기를 했다면 경기가 끝날 때 축하해 줄 것이다."

"결승전에 참가하는 것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은 아니며, 이는 그 자체로 중요한 성과다. 이제 우리는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트로피는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두 번의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을 치렀는데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단판 경기에서는 차이를 만드는 것이 바로 디테일이다. 이 경기는 아드레날린을 생성하고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이러한 정신으로 내일 저녁 경기장에 나설 것이다."

"니콜루시 카빌리아는 괜찮지만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모두 괜찮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경기가 90분 이상 지속될 수도 있기 때문에 최종 평가를 하겠다. 만약 한스가 뛰지하지 않는다면 로카텔리의 부재를 고려하여 대안을 생각해볼 것이다."

다닐루

"이번 결승전에서 우승하면 올 시즌은 또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유벤투스 박물관에 트로피를 가져가고 싶다. 선수들은 잘하고 있으며 살레르니타나와의 무승부를 잊고 싶어한다. 우리도, 팬도 모두 또 다른 결과를 기대했다. 우리는 차분하지만 경기장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다."

"기분이 좋고 약간의 신체적 문제가 있었지만 회복되었고 준비가 된 것 같다. 이처럼 중요한 경기가 있을 때 신체는 이를 인지하고 더 빨리 회복한다. 인생에서와 마찬가지로 축구에서도 뒤를 돌아보지 말고 항상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나와 팀에게 있어서 이번 경기는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트로피를 위해 경기할 것이고 유벤투스 역사에 승리의 한 페이지를 추가하는 것은 매우 좋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제 또 다른 결승전을 치르게 될지 모른다. 이번 결승전에 집중하고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 필수적일 것이다. 2021년 아탈란타와의 결승전이 기억난다. Covid-19로 인한 무관중 이후 경기장에서 팬들을 다시 만나기 시작했는데, 내일은 경기장이 가득 차고 우리를 응원해 주는 많은 팬들이 있을 것이니다. 우리는 이 유니폼을 위해 끝까지 싸우고 모든 것을 바쳐야 할 것이다. 유벤투스는 역사를 통틀어 회복력이 강한 팀임을 입증했으며, 이러한 유니폼을 입는 사람은 누구든지 회복력이 있어야 한다. 나는 영광스러운 팀인 유벤투스의 주장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나는 유벤투스 팬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유벤투스는 내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팀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아탈란타는 정말 중요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강력한 선수들과 전문적인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유벤투스도 다르지 않으며 결승전, 특히 코파 이탈리아에서 그들은 항상 컵을 가져오려고 노력한다. 아탈란타는 체력이 뛰어나고 공이 있든 없든 경기에 빠른 속도를 부과한다. 체력이 좋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관점에서 상대를 따라잡는 것이 필수적일 것이다.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 주는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데 케텔라에르는 자신이 속한 상황에서 기분이 좋으면 멈추기가 어려워지는 선수의 분명한 예시다. 나는 그를 연구했고 그를 알고 있으며 내일 그가 우리에게 너무 많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를 바란다."

https://www.juventus.com/it/news/articoli/conferenza-stampa-allegri-danilo-vigilia-atalanta-juventus-finale-coppa-it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