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 포스테코글루, 맨시티 패배 후 "취약한" 토트넘을 가차 없이 비난 > 스포츠 소식

첫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경기의 패배로 좌절감에 휩싸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인터뷰와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기초가 정말 취약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인정했다. 

"지난 48시간 동안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클럽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요.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냥 제 관찰 결과입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이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우승하는 팀이 되기 위한 노력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제가 상황을 잘못 읽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그게 제가 이곳에 있는 이유입니다.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미 알고 있고, 다만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몇 가지 조정이 필요합니다."

홀란드의 늦은 페널티킥으로 승리가 확정되면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는 "아스날 보고 있나?"라는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별로 감명받지 않았다. 그는 경기 전에 평소와 같이 경기를 하고 승리를 목표로 하겠다고 열정적으로 말했다. 

응원가에 대해 어떤 감정이 있냐는 질문에 

"관심 없습니다,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승리하는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경기 전에 몰랐던 충격적인 사실은 없었습니다. 우린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따라잡기 위해서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경기를 졌기 때문에 실망스럽습니다. [자부심을 느끼냐고요?] 지금은 아닙니다. 우리는 졌으니까요. 우리는 시즌을 평가할 것이고, 아직 한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한 경기가 남아있으며,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어디에서 마무리하든 그것이 우리의 현재 위치를 공정하게 반영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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