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텐하흐는 맨유선수들이 부상뒤에 숨어있다는 루니의 주장을 일축함 > 스포츠 소식

https://www.nytimes.com/athletic/5493559/2024/05/14/erik-ten-hag-wayne-roonney/

에릭 텐 하흐는 몇몇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부상을 핑계로 경기를 기피하고 있다는 웨인 루니의 주장을 

일축하며 그들이 경기장으로 돌아가고 싶어 "절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맨유는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1-0 패배에서 

마커스 래쉬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10명의 1군 선수가 결장했습니다.

텐하흐는 2경기가 남은 현재, 맨유가 8위로 밀려난 상황에 대하여

부상으로 인한 운이 나쁘다고 한탄했습니다.

루니는 스카이 스포츠의 취재에 전문가로 출연하면서 

현재 부상 중인 선수들 중 일부는 다가오는 FA컵 결승전과 

올여름 유로2024에 출전하기 위해 부상을 가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수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텐 하흐는 선수들의 헌신을 옹호하며 유나이티드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선수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여기 캐링턴에서 보셔야 합니다. 

선수들은 경기에 뛰고 싶어 합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일요일에 경기를 뛰기 위해 

체력 테스트를 받은 브루노가 보입니다."라고 맨유의 감독은 말했습니다.

"래쉬포드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고, 

지난 주에도 훈련하고 훈련하려고 했지만 결국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은 경기에 나서고 싶어 안달이 났죠.

"그들은 올바른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빅터 린델로프와 라파엘 바란도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텐 하흐는 올 시즌 맨유의 부진 원인으로 부상 위기를 거듭 지적해왔고, 

루니는 선수가 스스로 경기에 나서지 않는 것은 

감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선수들이 입은 부상을 보면 100% 출전이 가능한 선수들도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유럽 선수권 대회나 FA컵 결승전이 다가오면 

선수들이 잠시 쉬었다가 결승전과 유로를 준비하기 쉽습니다.

"저는 수년 동안 이런 모습을 직접 보아왔고, 

현재 선수들이 스스로의 공로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감독이 져야 할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요일에 뉴캐슬과 경기를 치른 후 

일요일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