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SPORT] 토신의 하이재킹을 시도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스포츠 소식

Man United try to hijack Newcastle move for out-of-contract Fulham defender Tosin Adarabioyo | talkSPORT

2024/05/14, 알렉스 크룩 & 리 데이비

talkSPORT가 파악하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계약이 만료되는 풀럼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의 뉴캐슬 이적을 하이재킹 하려는 시도 중이다. 

뉴캐슬은 주말 동안, 토신과 계약 협상에 더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들은 이 선수가 그들의 첫 번째 여름 영입생이 될 거라는데 희망적이다. 

하지만 이 계약이 아직 완료된 것은 아니다. 최근 임명된 유나이티드의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가 그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 그는 토신이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을 거쳐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줬었다. 

라파엘 바란이 떠나는 것이 확정된 이후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두 명의 센터백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 부상으로 중앙 수비가 무너지는 것을 지켜봤다. 바란,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모두 부상을 당했다. 

이 네덜란드 감독은 일요일, 아스날과의 1-0 패배에서 조니 에반스와 함께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중앙 수비에 기용해야 했다. 

토신은 2020년, 시티에서 풀럼으로 이적했다.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 그가 수비진에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에반스와 매과이어의 미래에 관한 의문 부호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비슷하게, 부상에 계속 시달리던 뉴캐슬도 수비진 보강을 위해서 토신을 노리고 있다. 

토신은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 제임스 파크 이적을 바라고 있다. 이 이적에 대한 토신의 관심에 에디 하우 감독이 핵심 요인이다. 

이 26살의 풀럼 수비수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 출전해서 2골을 득점했다. 

사타구니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그는 마르코 실바의 팀에서 핵심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 3경기에서는 결장하고 있다. 

토신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뱅상 콤파니, 아이메릭 라포르테, 니콜라스 오티멘디, 존 스톤스의 존재 때문에 그가 1군팀으로 향하는 길은 거의 막혀 있었다. 

맨체스터 태생의 이 스타는 이후 웨스트 브롬과 블랙번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그리고 2020년, 그는 풀럼으로 완전 영입되었다. 

토신은 또한 U-16팀부터 U-19팀까지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