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레트로] 스페인 리그 역사상 가장 큰 징계들
선심
2024-05-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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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축구를 좋아한다. 아름답게 만들어진 골, 경이로운 패스, 매우 미적인 컨트롤. 그러나 근절되어야 할 폭력적인 행위들도 있다. 오늘날 우리는 그 일을 저지른 이들을 향한 엄청난 제재들 몇 가지를 떠올려본다.
호아킨 코르티소 (24경기)
스페인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징계는 1964~1965 시즌에 일어났다. 레알 사라고사 수비수 호아킨 코르티소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축구선수 엔리케 콜라르의 다리를 부러뜨린 것이다.
스페인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징계는 1964~1965 시즌에 일어났다. 레알 사라고사 수비수 호아킨 코르티소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축구선수 엔리케 콜라르의 다리를 부러뜨린 것이다.
안도니 고이코에체아 (18경기)
마라도나의 FC 바르셀로나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 중 하나는 고이코에체아의 소름 끼치는 몸짓이었다. 아틀레틱 클루브 데 빌바오의 이 수비수는 아르헨티나 스타에게 부상을 입혀 3개월 동안 경기장을 떠나게 했다. 이 바스크인은 스페인 축구에서 가장 큰 제재 중 하나인 18경기 징계를 받았다.
그 행동은 있은 지 몇 달 후 두 팀이 1984년 컵 결승전에서 만났을 때 양 팀의 선수들 사이엔 엄청난 격투가 벌어졌다. 마라도나, 클로스, 미겔리, 사라비아는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페드로 페르난데스 (15경기)
1974년, 그라나다 수비수 페드로 페르난데스는 15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때 레알 마드리드 선수 아만시오 아마로는 그에게 끔찍한 태클을 당했다.
호세 세바요스 (12경기)
가장 불공평하고 이상한 제재 중 하나는 라싱 데 산탄데르의 골키퍼 호세 세바요스가 받은 제재였다. 이 골키퍼는 심판 프라도스 가르시아에게 다가가 판정에 항의했다. 심판은 공격으로 받아들였고 이 골키퍼는 1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결국에는 8경기로 줄긴 했다.
모노 부르고스 (11경기)
당시 RCD 마요르카에서 뛰던 이 골키퍼는 에스파뇰의 공격수 세라노를 주먹으로 때려 의식을 잃게 한 뒤 1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페페 (10경기)
아직도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이 플레이는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페페가 헤타페 미드필더 카스케로를 향한 잔혹한 공격 행위다. 이 포르투갈인은 몹시 흥분함 듯 여러 번 발을 걷어찼지만 운 좋게도 심각한 부상을 입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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