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레버쿠젠 잔류를 원하는 요시프 스타니시치 > 스포츠 소식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레버쿠젠 임대 생활은 뮌헨을 떠날 때만 하더라도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경이로운 사건들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그는 시즌이 끝나면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되겠지만, 그것이 진정 스타니시치가 원하는 목적일지는 두고봐야 할지도 모른다.

현재 시점에서 분데스리가는 레버쿠젠의 우승이 확정된 상황이며, 이제 그들은 어떻게 하면 남은 리그와 컵, 유럽대항전 경기에서 무패 기록을 더 이어가면서도 더 높은 경지에 오르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타니시치는 팀에 누가 되지 않는 강력한 경기력으로 구단과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고, 결과적으로 50경기 무패 신화의 주역이라는 경이로운 타이틀을 짊어질 자격이 있는 선수가 되었다.

현재 스타니시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버쿠젠으로 1년 임대를 온 상황이며, 다가올 여름에 복귀하게 될 예정이다. 그러나 바이에른으로의 복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진 않는 모양새다.

스카이스포츠 내의 소식통에 의하면 이 크로아티아 선수는 레버쿠젠에서의 입지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으며 시즌이 끝난 뒤로도 이곳에 머물러하고 싶어하며, 레버쿠젠의 보드진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현재 이 선수의 향방에 대한 양 구단 간의 추가적인 논의는 이뤄지고 있지 않다. 우선 뮌헨과 맺은 그의 계약은 2026년 여름에 만료된다.

이번 시즌 스타니시치는 35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 중에 있으며, 알론소 감독의 신임을 받은 그는 시즌 초에 비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 받았으며, 뛰어난 경기력으로 감독의 신임에 보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