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레트로] 골키퍼가 되기도 했었던 필드 플레이어들 > 스포츠 소식

펠레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 펠레는 항상 발전하기를 원했고 그가 골키퍼로서 훈련하는 것을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었다. 그는 주로 두 가지 이유에서 그렇게 했다. 첫 번째는 골키퍼의 관점에서 축구를 보고 득점에 있어서 발전할 수 있기 위해서였다. 두 번째는 만일 팀이 궁지에 몰렸을 때 팀을 돕기 위한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일은 1959년 산투스와 그레미우의 경기에서 일어났다. 펠레는 그 경기에서 3골을 넣었지만 후반전에 팀 동료인 지우마르가 부상을 입었다. 이 브라질리언 스타가 골키퍼 자리를 맡아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은 바로 그때였다. 그의 팀 동료들은 항상 그가 훌륭한 골키퍼라고 말하고 다녔다.

사무엘 에투

의심할 여지 없이 역사상 최고의 아프리카 축구선수들 중 한 명이다. 마요르카에서 그는 골을 넣고 타이틀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골키퍼 장갑을 끼는 등 잊을 수 없는 순간을 겪었다. 발레아레스 제도와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원정이었던 소속팀의 골키퍼 레오 프랑코가 퇴장당했던 것이다.

존 테리

우리는 그를 잉글랜드 최고의 센터백들 중 한 명으로 기억한다. 그는 수년 동안 구단의 수비를 이끌었던 첼시의 전설이었다. 또한 그는 골키퍼 역할을 해야했던 또 다른 필드 플레이어이다. 2006년 페트르 체흐가 머리에 부상을 입어 남은 선수 생활 동안 특유의 "헬멧"을 착용해야 했고 교체를 해야 했던 일이 일어났던 순간 속이었다.

리오 퍼디난드

존 테리의 사례와 비슷한 경우이다. 퍼디난드는 200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수비수들 중 한 명이었다. 2008년, 반 데 사르의 부상과 쿠슈차크의 퇴장으로 인해 FA 컵 경기에서 골키퍼로 해당 포지션을 담당해야했었다.

하비에르 파리노스

파리노스는 발렌시아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이는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前 네라주리 선수는 메스타야에서 골키퍼로 몇 분 동안 경기를 치러야 했었다.

UEFA컵 8강 2차전 경기였다. 발렌시아는 밀란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인테르가 0-1로 승리했다. 89분, 톨도가 퇴장당했고 이탈리아 팀은 이미 세 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파리노스는 골키퍼로 서기로 결정했고 팀에 패스를 제공하면서 클린 시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