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안첼로티 "나초의 미래는 그의 손에 달려 있다" > 스포츠 소식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베테랑 수비수 나초의 계약 종료가 가까워지면서 나초의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미래는 “그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34세의 나초는 지난 여름 마드리드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의 미래는 몇 달 동안 다시 추측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결정권은 나초에게 있다”며 “그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초는 마드리드의 주장으로 이번 시즌 동료 수비수인 다비드 알라바와 에데르 밀리탕의 부상 속에서 41경기를 뛰었습니다.

주말에 열린 마드리드의 라리가 우승 축하 행사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관중들과 함께 "나초, 레알에 남아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나초는 올해 초 자신이 원한다면 360경기에 출전한 마드리드에 남을 수 있다고 암시한 바 있습니다.

마드리드는 내일 알라베스와 경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