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를 떠나는 나니 > 스포츠 소식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나니가 튀르키예 수페르 리가의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를 즉시 떠났습니다.

맨유에서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1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37세의 나니는 인스타그램 성명을 통해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와의 계약을 즉시 효력이 발생하도록 우호적으로 종료했음을 발표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선수 생활의 다음 단계를 고려할 것입니다.”

나니는 맨유에서 8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147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넣었습니다.

2015년 맨유를 떠나 튀르키예 리그 28회 우승에 빛나는 페네르바체에 입단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를 떠난 후 발렌시아와 올랜도 시티 등 6개 클럽을 거쳐 지난해 여름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 입단했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112경기에 출장했으며 2016년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조국의 우승을 이끈 주역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