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현대축구의 엄청난 사기극: 전 바르셀로나 선수가 디나모와 계약을 하고, 그의 쌍둥이 형제가 그인척을 했다 > 스포츠 소식

루마니아 클럽 디나모 부쿠레슈티가 지난 2월, 전 바르셀로나 B 선수

에드가 아이예(Edgar Ié)와 계약한 후 3개월 뒤 자신들을 위해 뛰고 있는 사람이

그의 쌍둥이 형 에델리노(Edelino)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디나모가 이걸 알아낸 건 에델리노가 포르투갈어만 할 줄 알아서임.

이 희대의 교환극은 저널리스트인 Daniel Sendre에 의해 밝혀졌다.

그에 따르면, 구단은 Ié가 스페인, 프랑스, 터키, 네덜란드에서 뛰었음에도,

영어도 제대로 못하고, 포르투갈어로만 소통가능한 것에 놀랐다.

전 선수이자 Dynamo의 전 사장인 Florin Prunea 은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초현실적인 것 같아요. 나는 그(Daniel)가 잠이 덜 깬지 알았어요. 그리고 전화를 하기 시작했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그 소식이 사실이었죠, 믿을 수가 없어요. 누구도 부인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그에게 축구를 하는 쌍둥이 형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루마니아 언론인 Emanuel Rosu는 구단이 Ie에게 운전 면허증을 보여달라고 요청했지만,

선수가 거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e와 Edelino의 교환이 확정되면 디나모 구단에는 무슨 일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Edelino가 플레이한 5경기에서 얻은 승점 8점이 차감될 수 있음.

루마니아 축구연맹 관계자는 아이엠스포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함.

"이런 상황에 대해 계획된 시나리오는 없습니다.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실제 선수가 아닐 경우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디나모는 Ié 대신 Edelino를 사용할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DNA 결과가 그의 쌍둥이 형제로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몰랐다는 점을 고려하여 변호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테이블에서 패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지만, 디나모가 속아서 이를 증명한다면 승점을 잃을 위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Ié와 Edelino의 축구 커리어는?

Ié는 1994년 5월 1일에 태어났으며 포르투갈에서 청소년 부문에 출전한 후 기니비사우 국대 선수입니다. 그는 2012년 바르셀로나 B와 계약할 때까지 스포르팅 데 포르투갈 청소년팀에서 훈련했다. 2014년 12월 3일 당시 루이스 엔리케가 코치했던 첫 번째 팀에서 데뷔했고 2015년 바르샤를 떠났다.

기니비사우 수비수는 비야레알 B, 오스 벨레넨세스, 릴, 낭트, 트라브존스포르, 페예노르트, 바샥세히르에서 뛰다가 디나모 부쿠레슈티로 이적했다.

에델리노 또한 포르투갈의 스포르팅에서도 훈련을 했다. 비록 그의 경력은 포르투갈의 클럽에서 보냈고 그의 마지막 팀은 포르투갈의 GD 레센데에서 뛰었던 이후 폴란드의 Tluchowia Tluchow였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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