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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홈] 야르몰렌코 : 솔직히 질만한 경기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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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5-13 00:35 44 0 0 0

    본문

    photo-2024-05-11-21-01-45.jpg [공홈] 야르몰렌코 : 솔직히 질만한 경기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디나모 키이우의 윙어, 안드리 야르몰렌코는 샤흐타르와의 더비 매치 이후 기자들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전반전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경기는 대등한 경기력처럼 무난하게 흐를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핸드볼 장면이 있었죠. 비우차렌코가 시칸의 슈팅을 손으로 막은 것은 맞지만 시선에 따라서는 고의성이 없다고도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나중에라도 이 장면을 다시 곱씹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막판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샤흐타르의 브라질 선수들이 레드카드를 받을 정도로 흥분한 것처럼 보였는데...

    축구장에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일이죠 뭐. 감정이 극에 달해서 불필요한 말까지 내뱉으며 몸을 부딪히는... 어쩌면 팬들이 이런 장면을 그리워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브라질 선수들만 그랬던 것도 아니고요. 전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해요.

    - 상황이 끝날 무렵에 댜추크를 안아주셨습니다. 그는 이 더비 매치를 처음 경험해보는 선수였습니다. 마치 감정에 휘말리는 것처럼 보였는데...

    저는 그가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종료되고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감정을 자제하기 어려운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가 저를 비롯한 다른 고참 선수들의 말을 듣고 진정해 별다른 일을 벌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솔직히 질만한 경기를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어쨌든 저희는 골을 한 점 내주며 패배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재밌는 경기를 했다고 생각해요.

    - 오늘 경기에선 벤치 멤버로 시작하셨는데, 선발로 뛸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나요?

    선발 명단을 정하는 건 언제나 감독님의 몫입니다. 언제나 팀을 위해 선수들과 전술을 준비시키고 계시죠. 그리고 이미 부여해주는 시간만큼 경기에 뛰겠다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10분이 되었던 90분이 되었던 경기장에 나가서 최선을 다할 자신이 있었거든요.

    - 부상 문제는 아예 없는 건가요?

    컨디션은 진작에 돌아왔어요.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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