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PAS] 인도네시아 대표팀 트레이닝센터 7월 완공예정 > 스포츠 소식

2개의 필드, 2개의 라커룸, 2개의 숙소를 갖춘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트레이닝센터가 신 수도인 누산타라에서 올해 7월 14일 완공을 목표로 한다.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바수키 하디물요노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 트레이너 센터의 1단계 건설은 FIFA의 한화 약 70억원에 달하는 기금 지원을 받았다고 말하였다.

1단계 건설 에서는 자연적인 잔디밭 개발에 초점을 맞추었다. 1단계 기숙사의 경우 28개의 선수용 트윈룸, 코칭스태프용 싱글룸 10개, 감독 스위트룸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수용 인원은 70명이다.

바수키 장관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피파는 저희에게 860억 루피아 (한화로 약 73억원) 을 지원했습니다. 이 지원은 1개의 천연잔디 필드와 1개의 인조잔디 필드, 2개의 라커룸, 2개의 선수 숙소를 짓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이외에도, 공공사업주택부는 현재 토지 개간 작업을 진행중인 2단계 건설을 착수하고있다. 2차 건설 또한  2개의 숙소를 완비 할 것이다. 

"PSSI는 8개의 트레이닝 센터를 건설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바수키 장관은 덧붙였다.

축구협회 트레이닝 센터의 건설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축구 퀄리티와 성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중 하나이다. 

국제 표준 시설을 통해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것이다.

건설 계획에 따르면 트레이닝 센터는 총 8개의 필드, 재활 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이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다.

https://ikn.kompas.com/read/2024/05/11/143007187/14-juli-lapangan-ruang-ganti-dan-dormitory-pssi-training-center-di-ikn-j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