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턴하흐 감독은 여전히 프렝키 더용 영입에 "미친" 상태
-
- 관련링크 : https://www.fmkorea.com/701864335910회 연결
본문
지난 여름 프렝키 더용이 명백한 거절 의사와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열망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턴하흐 감독은 여전히 이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데 "미쳐있다"고 문도 데포르티보가 보도했다.
턴하흐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맨유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성적과 내부적 불만으로 인해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토마스 투헬의 대체자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이 가능성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흥미롭게도 이와 상관없이 턴하흐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아약스에서 코치했던 미드필더인 더용과 재결합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 그가 어느 팀의 감독으로 부임하든지 더용을 영입하는 것이다.
실제로 턴하흐는 지난 시즌에 더용과 계약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으며, 더용이 카세무리와 같은 선수들을 중원에서 보완해줄 수 있는 플레이스타일을 소유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현재 더용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이다. 몇 달 전 바르셀로나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더용이 결정을 미루고 있으며, 2026년 현재 계약이 만료되면 더 낮은 금액으로 떠나거나 거액의 보너스가 포함된 자유 이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차비 감독은 더용을 구단의 핵심 선수로 꼽았다. 그럼에도 이번 시즌 더용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불만이 구단 경영진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요주아 키미히, 베르나르두 실바, 마르틴 수비멘디와 같은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매력적인 제안이 들어온다면 더용과 결별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이러한 초점의 변화는 특히 그의 높은 연봉을 고려할 때 팀 내에서 더용의 중요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구단은 향후 선수 영입을 결정할 때 이러한 모든 요소를 고려하고 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