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 케파 vs 마트센, 첼시 임대생 둘 중 하나는 챔스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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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마트센은 아마도 얼마 안 있어 첼시의 선수가 아니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적어도 앞으로 몇 주까지는 첼시의 선수로 분류해도 좋을 것이다.
6월 1일 토요일 웸블리에서 펼쳐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는 양 팀에 첼시의 임대생들이 한 명씩 있다. 언더독 도르트문트의 이안 마트센과 전통 강호 레알 마드리드의 케파 아리사발라가다.
돌문은 2012년의 첼시를 연상시키는 마법으로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상대팀이었던 PSG는 180분동안 44번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에 실패했고, 총 9번의 빅찬스미스를 범했다. 기대득점값은 5xG에 가까운 수치였으며, 골대만 6번을 맞췄다.
만약 돌문이 결승전에서 뮌헨을 만났다면 완벽한 스토리가 탄생할 수 있었지만..경기 막바지 마누엘 노이어의 실수로 레알 마드리드가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여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1차전을 2-2로 마무리했던 양팀은 2차전에서 더 팽팽한 흐름을 보였고, 뮌헨이 선제골을 가져가며 후반전까지 앞서나가면서 결승전 진출 미션은 달성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투헬과 뮌헨 선수들에게는 불운하게도 노이어가 호셀루에게 88분에 실점을 헌납했고, 호셀루가 뒤이어 역전골까지 성공시키며 드라마를 완성했다.
전 첼시맨이었던 카를로 안첼로티와 안토니오 뤼디거, 그리고 아직 첼시맨인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또 한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축하받을 일이 생겼다.
이번 대진으로 첼시 선수 두 명 중 한 명은 반드시 우승을 경험한다.
춫천 춫천 춫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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