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백동규가 밤 11시 숙소 사우나서 염기훈 감독 만난 사연
선심
2024-05-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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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염기훈 감독은 오전 훈련을 지도한뒤 밤 12시가 다되도록 계속 클럽하우스에 있었던 것이다. 백동규는 ‘어떻게 지금까지 계시냐’고 물었고 염 감독은 담담하게 ‘비디오 분석을 했다’고 답했다고. 사우나를 마치고는 귀가하는줄 알았는데 염 감독이 사우나를 온 것은 ‘남은 비디오 분석 전에 심기일전하기 위해서’였다는 말을 듣고 백동규는 두 번 놀랐다고 한다.
백동규는 이런 사연을 들려주며 “아침에 오셔서 훈련 지도를 하고 밤 12시까지 계속 클럽하우스에서 전력분석을 하는 감독님을 어떻게 따르지 않을 수 있겠나”라며 “염 감독님은 정말 많은 시간을 연구하고 투자해 팀을 나아지게 하려고 한다. 그 덕분에 4월 무패(4승1무)가 가능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코칭 스태프는 수원의 명가 재건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걸 체험한다. 성남전에서도 염 감독님이 세트피스 수비에 대해 수없이 강조했는데 세트피스로 실점했다. 이제 남은건 선수들의 태도와 자세라고 본다. 저부터 똑바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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