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RIP 세사르 루이스 메노티 > 스포츠 소식

1938년 11월 5일 로사리오에서 태어난 그는 향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우도 라테크(바르셀로나 46대 감독)의 후임으로 클럽에 합류한 그의 임무는 잠재력은 넘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 성과를 내지 못했던 팀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것이었습니다. 훌륭한 아이디어와 "공간을 작게 만들라"는 유명한 명언을 남긴 그의 주요 게임 플랜은 상대를 최대한 압박하고 수비 라인을 깊게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메노티는 클럽에서의 첫 시즌에 코파 델 레이와 리그 컵에서 모두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두 번째 시즌에는 스타 선수인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가 부상으로 대부분의 시즌을 결장하고 스페인 슈퍼컵에서 우승하는 데 그치는 등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았고 1984년 여름, 테리 베너블스(바르셀로나 48대 감독)가 캄프 누 벤치에서 그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