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코벤트리의 벤 셰프를 원하는 입스위치와 풀럼 > 스포츠 소식

2024/05/05, 앨런 닉슨 & 헨리 톰린슨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코벤트리 미드필더, 벤 셰프를 여러 구단들이 원하고 있다. 

루턴이 전 아스날 선수였던 셰프를 좋아하고 있지만, 그는 지난 이적 시장에서 루턴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거절했었다. 

이제 셰프는 프리미어리그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루턴이 강등된다면 이러한 상황을 바꾸려고 시도할 수도 있다 - 특히 로스 바클리가 떠난다면 말이다. 

에버튼과 무승부를 거둔 루턴은 다시 챔피언쉽으로 강등당할 위기에 처했다. 

라이벌 노팅엄 포레스트는 토요일,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3-0으로 격파했다. 따라서 이들의 격차는 승점 3점 차이로 벌어졌다. 

입스위치와 풀럼 또한 셰프에게 관심이 있다. 이적료는 £10m 정도가 될 것이다. 

26살의 셰프는 이미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팀을 상대했었다. 그는 이 팀이 FA컵 준결승전까지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브스를 격파했고, 웸블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패배했다. 

셰프는 이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그는 중요한 페널티킥을 실패했고, 라스무스 호일룬이 마지막 키커로 레드 데블즈를 진출시키게 만들었다. 

한편, 독일 구단 프라이부르크가 코벤트리의 레프트백, 제이 다실바를 관찰 중이다. 

26살의 다실바는 첼시 아카데미를 거쳐 성장한 선수다. 하지만 첼시에서 그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하진 못했었다. 

이 수비수는 찰튼과 브리스톨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고, 이후 2019년에 완전 이적을 했다. 

그는 브리스톨 시티에서 계속 꾸준한 출전을 이어나갔다. 

애쉬튼 게이트에서 4시즌 이후, 그는 계약 해지가 되었고 코벤트리에 자유 계약을 통해 합류했다. 

다실바가 독일 이적을 하게 된다면, 그는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경기를 뛸 수도 있다. 

바이어 레버쿠젠이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DFB-포칼 결승전에서 승리한다면, 7위 프라이부르크는 컨퍼런스 리그에 진출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