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오나나의 대체자로 메를린 뢸의 영입을 원하는 에버튼 > 스포츠 소식

https://www.thesun.co.uk/sport/27740910/everton-newcastle-transfer-merlin-rohl-onana/

2024/05/05, 앨런 닉슨

새로운 마법을 찾고 있는 에버튼은 독일 미드필더, 메를린 뢸의 영입 경쟁을 리드 중이다. 

에버튼은 21살의 이 프라이부르크 선수를 지켜보기 위해 방문했었다. 

뉴캐슬과 크리스탈 팰리스 또한 뢸을 쫓고 있는 중이다 - 하지만 에버튼이 이 경쟁에서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뢸은 홈과 유럽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 분데스리가 구단의 핵심 선수였다. 그들의 유로파 리그 시즌은 웨스트햄에 의해 마감되었다. 

구디슨 파크의 수뇌부들은 장부를 맞추기 위해서 아마두 오나나를 거액에 해외로 판매하길 희망하고 있다. 어쩌면 £50m이 넘는 이적료를 벌 수 있을 것이다. 

뢸은 오나나와 체격과 스타일이 비슷한 선수다. 그리고 그는 소속 구단과 대표팀에서 상승세에 있는 선수다. 

그는 독일 하부 리그에서부터 올라온 선수고, 독일에서 U-21까지 모든 연령대의 대표팀을 거쳤다. 

그리고 뢸은 약 £12m 밖에 들지 않을 것이다. 

이번 시즌을 강력하게 마무리한 이후 에버튼의 윙어, 드와이트 맥닐에 대한 관심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이 구단은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한편, 미국 야구 전문가 케빈 말론이 잉글랜드에 왔다. 그는 에버튼을 구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 

말론은 수년간 LA 다저스를 운영했었던 인물이다. 그리고 현재 입찰자인 777 파트너스와의 문제가 계속된다면, 그가 수장으로 있는 컨소시엄이 여기에 개입하려 할 것이다. 

에버튼은 금요일 밤, 루턴 타운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세트 피스에서 제로드 브랜스웨이트가 파울을 당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도미닉 칼버트-르윈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30분, 엘리자 아데바요의 엄청난 피니쉬로 승부를 원점에 돌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