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 나초는 MLS로 간다. > 스포츠 소식

나초는 34세의 나이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구단을 떠나 이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MLS에서 뛰는 생각은 항상 그를 유혹했다. 이제 그것은 현실이 될 수 있다. 한편,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거창하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싶어 한다. 현재 그는 이미 스페인 슈퍼컵에서 우승했고, 곧 리그에서도 같은 우승을 차지할 예정이며,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열망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 직전이었다. 그러나 결국 그는 1년 재계약을 맺게 되었고, 에데르 밀리탕과 다비드 알라바의 장기 공백으로 인해 예상보다 많은 활약을 펼치면서 시간을 마감하게 됐다. 1년 후, 그는 새로운 모험을 시도하고 싶어 하며 이를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을 포함한 구단에 알렸다.

나초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와 1군에서 번갈아 출전하면서, 2013년부터 현재 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11시즌을 보냈다. 이 기간을 통틀어 그는 356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었고 71장의 옐로카드를 받았으며 4번의 퇴장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