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드사커] 계약만료 임박한 라비오에 바이에른 뮌헨 관심? > 스포츠 소식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드리안 라비오의 재계약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는 듯 하다.

2019년 유벤투스에 입단한 이후 라비오는 꾸준히 주전으로 뛰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있었지만 1년 재계약하고 잔류. 이번시즌 31경기 4골 3도움 성적을 남겼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에이전트인 라비오 어머니가 유벤투스 디렉터인 크리스티아누 지운툴리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

현재 교섭이 진행되지 않는 이유는 라비오 측이 현재 받고 있는 연봉인 750만 유로(126억) 그대로 다년계약을 희망하고 있는 반면 구단측은 단기계약과 감봉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바이에른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 서로 양보할 가능성이 낮아 보여 협상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