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제이든 산초 "다음 시즌에 맨유를 떠날지는 잘 모르겠다..현재에만 집중하고 있다" > 스포츠 소식

제이든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의 임대가 끝난 후 다음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복귀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24세의 윙어인 산초는 수요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가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는 동안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그는 독일 클럽에 더 머물러야 한다는 제안을 경시했습니다.

산초는 다음 시즌에도 도르트문트에서 뛸 수 있느냐는 질문에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정말 모르겠어요, 지금은 현재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산초는 지난 9월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공개적인 불화로 인해 시즌 내내 팀에서 추방된 후 1월에 임대로 맨유를 떠났습니다.

도르트문트에 다시 합류한 이후 그는 모든 대회에 17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 윙어는 PSG와의 경기 후 극찬을 받은 것에 대해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직 파리(2차전)에 가야 하는데 그곳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 경기 한 경기 받아들입니다. 오늘(PSG전)과 같은 경기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17살 때 이곳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프로 축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1월에) 돌아온 것을 환영해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팬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르트문트 공격수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전반 36분 골로 독일 팀은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1차전에서 리드를 잡았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차전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