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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홈] 쇼우코우스키 : 포노마렌코가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성장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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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5-02 01:35 5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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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0270.jpg [공홈] 쇼우코우스키 : 포노마렌코가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성장해줬으면 한다.

    디나모 키이우의 감독, 쇼우코우스키는 베레스와의 매치를 마친 이후, 프레스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디나모 키이우의 팬 여러분께 승리를 바칠 수 있어 기쁩니다. 또 저희가 경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국군 장병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오늘 저희는 1:0 리드 상황에서도 언제든 실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고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상대가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설 것임은 이미 예측하고 있었고 실제로도 어려운 경기가 되었습니다. 전반전 초에는 그렇게 차이를 벌리진 못했지만, 골을 넣은 이후에는 많은 면에서 편한 경기를 치렀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늘 경기에는 빌로바르와 수프랴하가 질병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 최근 선수들이 이런 몸살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데요. 이 바이러스는 언제쯤 박멸될 것이며, 의료진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던가요?

    저도 이런 일로 불편함을 겪는 것이 불만스럽고 혼란스럽습니다. 몇몇 코칭 스태프들 뿐만 아니라 저희 구단 회장님도 병에 걸렸을 정도니까요.

    저희는 이전부터 이런 질병으로부터 구성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조치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만, 어째서인지 저희의 통제를 벗어난 상황입니다.

    - 오늘 데뷔골을 넣은 포노마렌코의 경기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그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그렇게 할 말은 없지만, 그가 자질을 갖춘 선수라는 이야기는 할 수 있겠죠. 포노마렌코는 어엿한 레귤러 멤버로 성장하기 위해선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동원해야만 하겠지만, 아직 그에겐 시간이 많습니다.

    일단 그는 기본적으로 U19팀에서 많은 시간을 소화했고, 1군팀에서 경기를 뛰는 것은 아예 다른 경험일 겁니다. 그렇기에 그는 심리적 부담을 어느정돈 안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자신을 향한 기대감을 요령있게 짊어질 수도 있어야만 합니다. 모든 선수가 그런 부담감을 견딜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그에게 남아있는 시간들을 활용하여 조금씩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할 겁니다.

    그리고 로바놉스키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던 말씀 중에서, 재능이란 것은 자고로 95%의 노력과 자기계발로 이뤄지는 겁니다. 그리고 저 또한 저희 선수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곤 합니다:

    "스스로가 어느 수준에 도달했는지, 자신이 어느 팀에서 뛰고 있는지, 그것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를 안다면 여기에 있는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다.

    스스로가 어떤 것들을 달성했는지, 어떤 경기를 승리했는지, 얼마나 많은 타이틀을 땄는지, 얼마나 많은 골들을 넣었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언제나 팀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스스로의 야망을 팀의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해야만 한다. 물론 한 사람으로서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팀과 함께 발전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도 없다.

    그렇게 된다면 한 명의 선수로서, 그저 한 명의 사람으로서, 선수들은 각자 더 나은 존재로서 성장하고 날아오르며 비단 UPL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뛸 자질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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