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데스티니 우도기, 유로 2024 결장 예정 > 스포츠 소식

데스티니 우도기가시즌이 끝나고 올여름 유로 2024에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트넘과 이탈리아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21세의 데스티니는 훈련 중 슈팅을 하다 왼쪽 대퇴사두근에 부상을 입었다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오늘 밝혔습니다. 이후 수술을 받았습니다. 

“데스티니는 우리 팀에서 큰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데스티니와 우리 모두에게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훈련 중 일어난 불행한 사고였을 뿐입니다. 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잘 끝났으니 프리시즌을 보내고 다시 복귀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그리워할 것입니다.”

우도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12월 2030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