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SPORT] 웨스트햄 구단주와 회담을 가진 훌렌 로페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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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Ham owner holds talks with Julen Lopetegui in search for David Moyes successor | talkSPORT
2024/04/26, 알렉스 크룩 & 리 데이비
talkSPORT가 파악하기로 훌렌 로페테기는 웨스트햄 구단주 데이비드 설리번과 만남을 가졌다.
전 울브스 감독 로페테기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는 데이비드 모예스를 대체할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다.
스페인 국가대표팀도 감독했었던 로페테기는 지난 여름, 울브스를 떠난 이후 계속해서 무직 신분이었다.
한편, 스포르팅 리스본 감독 후벵 아모림은 웨스트햄과 대면 회담을 위해서 월요일, 잉글랜드로 날아왔다.
이 포르투갈 감독은 리버풀 감독직과도 연결되었지만, 그는 더 이상 위르겐 클롭을 대체하기 위한 리버풀의 구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간주된다.
릴 감독 파울로 폰세카도 런던 스타디움에 부임할 수 있는 또 한 명의 후보다. 그는 2018년, 설리번과 회담을 가졌었다.
웨스트햄은 아직 차기 감독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다. 로페테기는 스테파노 피올리의 후임 자리에 대해서 AC 밀란과도 회담을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 이 스페인 감독은 울브스에 부임하여 23경기를 맡았다. 그는 9승 4무 10패의 성적을 거둬서 강등 위기였던 구단을 13위라는 안전한 위치로 이끌었다.
하지만 울브스가 로페테기의 야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재정적인 자원이 없다고 알린 이후, 로페테기와 구단 사이에는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시작하기 3일 전에 상호 결별이 이어졌다. 로페테기의 3년 계약 중 단 9개월만 지난 시점이었다.
모예스가 떠나는 것이 임박했다고 웨스트햄이 발표를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고 모예스가 구단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바이어 레버쿠젠의 손에 유로파 리그를 탈락당한 이후 웨스트햄은 지난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5-2 패배를 당했다. 이로 인해 이 주장에 무게감이 더해진 것처럼 보인다.
모예스는 2019년부터 웨스트햄을 맡아오고 있었다. 그는 지난 6월,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우승하면서 웨스트햄에게 1980년 이후 첫 번째 트로피를 안겨주었다.
하지만, 모예스는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종종 팬들의 생각을 분열시켰다. 몇몇 팬들은 그에 대해 불만을 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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