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클롭의 리버풀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끝이나지만 클롭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수행하는것은 다소 덜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클롭의 리버풀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끝이나지만 클롭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수행하는것은 다소 …

    profile_image
    선심
    2024-04-25 18:35 69 0 0 0

    본문

    https://theathletic.com/5443489/2024/04/25/liverpool-jurgen-klopp-arne-slot-manager/


    GL9dqXyXEAACqF9.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클롭의 리버풀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끝이나지만 클롭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수행하는것은 다소 덜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다소 불가능했던 일이 이젠 어렵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리버풀이 우승을 할 확률은 낮습니다.

    다만 차기 감독으로 지목된 슬롯은 챔스권과 개선의 여지가 있는 선수단을 물려 받을 것입니다.


    우울했던 6주동안 클롭의 작별투어는 쿼드러플의 가능성에서 빈손이 된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FA컵 맨유를 상대로 자멸을 자초하며 8강 탈락

    유로파 충격적인 홈 3-0 패배에 이은 8강 탈락

    타이틀 도전은 맨유, 크팰, 풀럼, 에버튼으로 이어진 4경기 중

    1승 1무 2패로 충격적인 결과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끝나서는 안됐습니다.




    GL9fuqhXAAEybs2.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클롭의 리버풀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끝이나지만 클롭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수행하는것은 다소 덜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12월부터 촬영한 리버풀의 다큐 제작자들은 역사적인 작별을 포착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실수가 난무했습니다.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리버풀은 완전히 쓰러졌습니다.

    머지사이드 더비는 8년의 기간 동안은 많은 쓰고 단 추억들이 있었습니다.


    클롭은 지도한 이전의 머시자이드 더비 18경기 중 1경기만 패했습니다.

    이 경기는 코로나 기간 안필드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는 모두가 지켜보았고 그의 임기 중 가장 아픈 최저점 중 하나로 제공됩니다.


    리버풀이 지난 10년 구디슨에서 패배했을 당시엔 클럽 자체가 암울해서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다릅니다.

    시즌의 마지막 부분이고 타이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풀럼전도 승리를 했기에 더비를 이겼다면 시티와 아스날을 조금이라도 압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강등권 위기에 처해있는 에버튼을 상대로 내놓은 그들의 결과는 한심했습니다.



    GL9jhJnWIAAqLUm.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클롭의 리버풀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끝이나지만 클롭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수행하는것은 다소 덜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고 리버풀 팬 좌석이 빈 좌석이 되었을때 보다 뚜렷해진 상황이었습니다.

    주장 버질은 스스로에게 우승을 하고 싶어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했고

    클롭 감독은 주먹 세레모니를 하기보다 사과를 했어야 했습니다.


    리버풀은 너무 쉽게 세트피스를 내줬고 두번의 골이 모두 세트피스에서 나오면서

    끔찍한 수비에 대한 처벌을 받았습니다.




    GL9Zsf_XgAAMNhR.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클롭의 리버풀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끝이나지만 클롭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수행하는것은 다소 덜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그들의 득점 능력은 다소 이번 시즌 기적의 역전승으로 이어졌지만

    누녜스와 살라는 절망적으로 기력을 잃어갔습니다.


    슬롯이 예상대로 차기 감독직을 맡게 된다면

    새 디렉터 휴즈와 함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GL9bVbQXsAABqO6.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클롭의 리버풀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끝이나지만 클롭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수행하는것은 다소 덜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이를테면 누녜스는 정말로 리버풀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줄수 있는 9번 자원인가? 하는것입니다.


     누녜스는 이번 시즌 18골과 1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스탯적으론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기대값이 높아질때 그는 늘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지난 9번의 출전 중 8경기나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누녜스는 오는 6월 25살이 됩니다.

    그는 어린나이가 아닌데 납득이 되지 않는 실수들은 경기를 본 모두가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선 너무 비효율적이라 단스를 투입하지 않은 클롭의 결정이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



    GL9XkqTWMAEpKTc.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클롭의 리버풀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끝이나지만 클롭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수행하는것은 다소 덜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한편, 오는 6월 32살이 되는 살라는 어떻습니까?

    그는 다가오는 여름 계약 마지막해에 접어들며 23년 크리스마스 당시에는 그에게 재계약을 제안하는것이

    고민할 필요도 없는 일로 여겨졌습니다.


    근데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여해 햄스 부상으로 리버풀에 복귀했고

    몇 주 뒤 리버풀 복귀전을 치른뒤 바로 재부상을 당하며 평소 수준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7경기 2골을 넣었는데 다 PK입니다.


    누녜스도 살라도 자신감이 없어보입니다.





    GL9hw49XQAA_ub3.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클롭의 리버풀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끝이나지만 클롭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수행하는것은 다소 덜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지치지 않고 지속적인 위협을 가했던 루이스 디아스는 고관절 부상의 조타, 아내가 출산 진통을 받아 결장한 각포 등

    공격진의 상황속 유일한 위협적인 공격수였습니다.




    thiago-alcantara-and-joel-matip-celebrate-l.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클롭의 리버풀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끝이나지만 클롭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수행하는것은 다소 덜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리버풀은 확실히 여름에 최전방 보강 필요합니다.

    그러나 미드 수비도 마찬가지입니다.


    마팁과 티아고는 시즌이 끝나고 FA로 떠날것으로 보입니다.

    전면적인 대변화보다는 3~4명의 클라스 있는 자원 영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슬롯은 시즌 초반엔 빛을 내다 어느 시점부터 길을 잃은 소보슬러이의 부활과 

    빈번한 부상 속 최근엔 폼도 별로인 코나테 등의 상황도 우려해야 합니다.

    결과론이지만 확실히 콴사는 머지사이드 더비 선발로 출전했어야 합니다.


    부상과 여러 이유로 인해 지금 이럴수도 있습니다.

    정신적, 육체적인 피로말이죠.

    단, 클롭과 좋은 이별에 대한 압박과 감정도 한몫했을 것입니다.



    GL9fKFZWIAAxdRS.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클롭의 리버풀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끝이나지만 클롭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수행하는것은 다소 덜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다만 클롭의 이별 선언을 비난 할 순 없습니다.


    우선 리버풀은 클롭이 이별을 선언한 후

    카라바오 결승 포함 이어지는 10경기 중 9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클럽이 클롭의 후임자를 찾기 위한 광범위한 조사를 해야 했기에

    클롭의 이별을 비밀로 유지하는 것은 단순한 선택 사항은 아니었습니다.

    클롭의 스탭들 또한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해야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리버풀 팬들이 기분이 좋지 않은건

    사실 지난 여름으로 돌아가자면 팬들은 챔스권과 카라바오컵 우승을 기쁘게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순조롭게 출발한 시즌은 기대감을 불러왔고

    클롭이 이별을 선언한 후 그 감정이 불러오는 큰 트로피에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Alexis_Mac_Allister_Liverpool_2023-24_(4).webp.ren.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클롭의 리버풀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끝이나지만 클롭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수행하는것은 다소 덜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3주전 리버풀은 셰필드를 3-1로 이기며 승점 2점차로 리그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이게 얼마나 이후 추진력이 낭비되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무슨일이 일어나든 클롭과 만든 리버풀 유산은 안전합니다.

    빌 샹클리 이후 클롭은 클럽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여전히 5월 따뜻한 퇴장을 보장받는 클롭이지만,

    놀라웠던 통치력은 확실히 실망스러운 최후를 맞아야 할 운명인거 같습니다.





    GL3XHpHWQAAAc3b.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클롭의 리버풀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끝이나지만 클롭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수행하는것은 다소 덜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슬롯은 리버풀이 페예노르트와 보상료 문제를 합의하려고 하기에

    그가 이 자리를 원한다는 것은 분명해졌습니다.


    채워야 할 큰 부분이 있지만

    클롭풀 마무리 단계에서 눈에 띄는 약점이 드러난채 다른 시대가 시작되려 합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빌트] 김민재, 투헬 디스

    주심 2시간 8분전 8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