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bunaUA] "무드릭의 비일관성은 감독 탓이 크다" 잉글랜드 전문가들의 PL 내 우크라이나 선수들에 대한 평점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TribunaUA] "무드릭의 비일관성은 감독 탓이 크다" 잉글랜드 전문가들의 PL 내 우크라이나 선수들에…

    profile_image
    선심
    2024-04-24 23:00 46 0 0 0

    본문

    0621d045-a0a1-4ec9-bb2a-edff00fa8ec8.jpg.ren.jpg [TribunaUA]


    현재 EPL에는 5명의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일리야 자바르니 - 본머스
    예호르 야르몰류크 - 브렌트포트
    비탈리 미콜렌코 - 에버튼
    미하일로 무드리크 - 첼시
    올렉산드르 진첸코 - 아스널

    잉글랜드 언론사의 전문가들은 이 5명의 우크라이나 선수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f1a48d48-b38b-427f-a155-dad192bd6d7f.jpg.ren.jpg [TribunaUA]

    [1] 스카이스포츠 - 러스 테일러


    러스는 링컨 시티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오랫동안 응원한 서포터이기도 하다. 그는 앤드류 토도스의 등장 이전부터 우크라이나 축구계에 대한 관심을 가져온 인물이며, 그에 관련한 칼럼도 종종 작성하고곤 한다. 또한 그의 조부는 (외가인지 친가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2차 세계대전 중 우크라이나에서 잉글랜드로 이민을 왔다.

    그는 16세부터 기자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취재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들르기도 했다. 결혼 전날에도 그의 친구들과 함께 카르파티와 샤흐타르의 경기가 열렸던 리비우로 떠나기도 했다.

    테일러는 선수 평 마지막에 "Glory to Ukraine" 를 삽입하기도 했다.

    -

    1. 자바르니 - 9/10

    본머스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자바르니는 본인에게 있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의 경기는 인상적이고, 리그 5위권 이내의 팀으로 이적할 만한 기량을 갖추었으며, 팀들도 그의 이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처음 UPL 그를 우크라이나에서 본 이후로, 그는 많은 부분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미 본머스의 팬들은 경기장에서 그의 이름을 넣은 응원가를 부르짖고 있다.


    Ohh I wanna dance with Zabarnyi
    오, 난 자바르니와 춤추고 싶어

    I wanna feel the heat with Zabarnyi
    나는 자바르니와 함께 열기를 느끼고 싶어

    Yeah I wanna dance with Zabarnyi
    맞아, 난 자바르니와 춤추고 싶어

    With Zabarnyi who loves me»
    나를 사랑하는 자바르니와 함께



    2. 야르몰류크 - 8.5/10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를 뛸 때마다 발전하고 있다.

    3. 미콜렌코 - 6.5/10

    팀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 무드리크 - 6/10

    (맨시티와의 FA컵 준결승전을 앞둔 평가임) 그는 리그 초반엔 미미했지만, 어쨌든 주전 복귀에 성공했다.

    5. 진첸코 - 5/10

    그는 자신의 포지션 경쟁자와 힘겨운 싸움을 이어오고 있으며, 상대 팀들 또한 이미 그의 약점을 이용하고 있다.

    -


    4c3ca234-3fba-4cb6-83b2-02a41b117b8c.jpg.ren.jpg [TribunaUA]

    [2] 가디언 등등 - 앤디 브라셀

    앤디는 잉글랜드의 축구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침공이 시작한 뒤에 집필한 "We Play On: Shakhtar Donetsk"s Fight for Ukraine, Football and Freedom"의 저자이기도 하다.

    -

    1. 자바르니 - 7.5/10

    일리야는 EPL 데뷔 시즌 도중, 감독 교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과 리그의 수준에 적응하여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는데 이는 리그에 적응하지 못한 수비수들이 많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2. 야르몰류크 - 7/10

    예호르는 브렌트포트 1군에 어울리는 선수가 되었다. 그의 팀은 비록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지만 괄목할 만한 성장과 활약을 보이고 있다.

    3. 미콜렌코 - 7/10

    비탈리는 이적 이후로 쭉 고통받아왔던 에버튼에서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하나다. 에버튼이 강등된다고 하더라도 다른 PL팀들이 그를 영입하려 들 것이다.

    4. 무드리크 - 6.5/10

    무드리크는 첼시에서 EPL에 대한 배움을 얻을만한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팀은 비록 일관성이 없고 규칙적이지 못하지만, 그는 최선을 다했을 때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성장이 필요해 보이지만, 어쨌든 지난 시즌보다 기량이 향상된 것은 확실해보인다.

    5. 진첸코 - 6/10

    올렉산드르는 이적 이후 아스널의 전술에 소중한 존재로서 자리매김했고, 지금도 팀에 영향을 끼치고는 있지만 이번 시즌에는 최고라고 불리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

    776272f6-51c1-441b-a712-efeedf9fb421.jpg.ren.jpg [TribunaUA]

    [3] 가디언 - 닉 에임스

    닉은 우크라이나에 훌륭한 지원을 보내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관련한 글들을 자주 투고했을 뿐만 아니라, 침공 이후에도 우크라이나를 두 차례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샤흐타르, 특히 헤오르히 수다코우의 활약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작년 키이우에서 열린 클라시첸 데르비 경기를 직관하기도 했다. 그는 다음 달 우크라이나에 다시 방문하여 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선수들에 대한 칼럼도 작성할 예정이다.

    -

    1. 자바르니 - 8.5/10

    일리야는 빠르게 리그에 적응해,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는 젊은 수비수로서 자리매김했다. 그가 높은 수준의 팀에서 뛸 수 있는 미래를 감히 상상해도 좋다.

    2. 미콜렌코 - 8/10

    비탈리의 기량은 날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 그는 상황이 어려운 에버튼의 핵심 수비수이며, 불확정성으로 가득한 팀에게 안정감을 제공해주는 몇 안되는 선수다.

    3. 진첸코 - 7/10

    올렉산드르는 비록 이적 첫 시즌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타이틀 경쟁에 있어서 나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건강하기만 하다면 그는 팀에 최고의 경기력을 선물해줄 수 있을 것이다.

    4. 야르몰류크 - 7/10

    예호르는 브렌트포드에서 자신의 입지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했고, 다가올 시즌에는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 무드리크 - 6.5/10

    미하일로는 여전히 경기장에서 일관적이지 못한 퍼포먼스를 이어오고 있지만, 최근 경기에는 자신의 잠재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꽤 침착하고 자신감 있어 보였으며 첼시의 발전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

    -

    858cecbd-daf8-4e64-8846-043388986a0f.jpg.ren.jpg [TribunaUA]

    [4] 디 애슬레틱 - 팀 스피어스

    팀은 최근 디 애슬레틱에 안드리 셰우첸코, 우크라이나 축협 회장의 심판진 개혁에 관한 기사를 투고한 바 있다.

    -

    1. 자바르니 - 9/10

    본머스의 핵심 수비수이자, 울브스의 맥스 킬먼과 함께 현재까지 리그 전 경기에 출장하며 일관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 중 하나다.

    2. 미콜렌코 - 8/10

    에버튼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신뢰할 수 있는 수비수가 되었고, 에버튼의 몇 안되는 믿을맨 중 하나다. 그러나 아직 공격 쪽의 세밀함은 발전시켜야 한다.

    3. 야르몰류크 - 7/10

    그는 교체를 통해 출전했을 때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으며, 이제는 PL 수준에 다다른 선수처럼 보인다. 이미 팬들은 경기장에서 선보이는 그의 테크닉을 즐기고 있다.

    4. 무드리크 - 6/10

    첼시에서의 그의 활약상은 극단적일 정도로 일관성이 없다. 35경기 6골 2도움 만으로는 부족하다.

    5. 진첸코 - 4/10

    지난 시즌의 활약과 비교하면 실망적일 수 밖에 없다. 그의 처참한 수비 스킬은 아스널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

    3b449974-9d8a-417f-bc33-c1d10ccb98b9.jpg.ren.jpg [TribunaUA]

    [5] 조랴 런던스크 - 앤드류 토도스

    앤드류는 자타가 공인하는 잉글랜드 내 최고의 우크라이나 축구 전문가다. 대표팀은 물론, 클럽 팀들이 잉글랜드의 팀과 교류하거나, 그와 관련된 주제가 나오면 그는 항상 그곳에서 자신의 논평을 펼치곤 한다.

    그는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취재하며, 잉글랜드 팬들을 위해 우크라이나 축구를 알리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

    -
    1. 자바르니 - 8/10


    일리야는 지금까지 PL 내에서 리그 전 경기를 출장한 몇 안되는 필드 플레이어 중 하나다. 그가 이렇게 빠르게 적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으며, 이제 그는 팀 내에서 대체 불가능한 선수가 되었다.

    본머스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으며, 팀 내에서 그의 자리를 위협할 선수는 없어 보인다
    .

    2. 미콜렌코 - 7.5/10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발버둥치는 일은 축구선수로서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미콜렌코는 올 시즌 더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팀 내 최고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 중 하나가 되었다. 그는 PL 내에서 솔리드한 성적을 내는 몇 안되는 레프트백으로 성장했다.

    팀의 성적은 좋지 않지만, 그는 여전히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브랜스웨이트는 그의 덕을 크게 보고 있는 중이다.


    3. 야르몰류크 - 7/10

    시즌 초, 챔피언십이나 리그앙으로 임대를 떠나지 않고 1군에 자리잡은 것은 굉장히 의외였다. 하지만, 토마스 프랭크의 결정은 결과적으로 선수 본인에게 있어 옳은 결정이 되었다.

    야르몰류크는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치는 팀들을 상대하며, 본인의 성장에 있어 유의미한 경험을 쌓고 있다. 그는 다음 시즌에 더 많은 출장 기회를 받을 수 있으리라 믿고 있다.


    4. 진첸코 - 6.5/10

    그의 부상은 아스널의 시즌 플랜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몇 달을 결장하며 팀 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잃고 있다. 또한 그의 부재 때문에 아르테타는 전술 플랜도 바꿔야만 했는데 후방 빌드업 부담을 미드필드에 위치한 선수들이 떠안게 되었다.

    대표팀에서 그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안정된 활약을 보여주는데, 이제 그는 레프트백이 아닌 미드필드 라인에서 뛰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5. 무드리크 - 6/10

    무드리크는 시즌 이전의 친선경기의 활약에서 긍정적이 모습을 보였지만, 그 경기력을 일관되게 유지할 순 없었다.

    솔직히 현재 무드리크의 불안정성은, 감독 포체티노의 지분이 큰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선발 라인업을 굉장히 자주 교체하며 이 때문에 선수들은 일관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기 어려웠다. 당장 무드리크는 이번 시즌 36경기를 소화했지만 90분 풀 경기를 단 3차례 밖에 가지지 못했다.

    첼시가 어째서 무드리크의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도 의문이다. 첼시가 감독을 바꾸거나 무드리크 본인이 리그 내에서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인다.


    https://ua.tribuna.com/uk/blogs/nicefootball/3103251-rejtyng-nashyx-legioneriv-apl-vid-brytanskyx-zhurnalistiv-vsi-/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