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블라디슬라우 바나트 재계약 인터뷰 전문 -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스포츠 소식

디나모 키이우와 3년 재계약을 체결한 팀의 유망한 공격수, 블라디슬라우 바나트는 백청 군단의 일원으로서 경기를 뛰면서 얻었던 여러 감정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반갑게 맞아주셔거 감사합니다, 3년 어치 계약이네요. 제가 오래토록 몸담고 있었던 클럽과 더 많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기대하시는 만큼의 활약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계약 협상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고, 얼마나 많이 고민을 하셨나요?

긴 시간의 협상이 있었고,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낸 것은 양 측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좋게 마무리되어 기쁩니다.

- 이 일에 관련해 상담하거나 도움을 준 사람들이 있을까요?

특정 그룹의 지인들이 협상에 도움을 주었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적어도 3년 동안은 팀을 위해 뛰게 될텐데요. 앞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말씀 그대로 개인적인 질문이네요, 비밀로 하겠습니다.

- 커리어를 돌아봤을때, 지금까지의 활약에 대해 만족하시나요?

우크라이나의 어린 선수들이라면 모름지기 디나모에서 뛰는 것을 꿈꾸기 마련이며,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 팀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고 지금도 깨지 않는 달콤한 꿈을 꾸고 있는 기분입니다.

- 이번 재계약이 지금까지 본인이 클럽에서 달성한 업적들의 결실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경기를 뛰는 모든 선수들이 성실하게 자신의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한다면 그에 대한 합리적을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갈 것이란 사실입니다.

- 옛 동료인 자바르니가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고 있는 동안, 어떤 선수들은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합니다. 자신의 실력이나 외부 환경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가요?

지금의 상황에 완벽하게 만족한다면 그것에 대해 더 생각할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저는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느끼며, 지금의 제 자신은 제가 원하는 수준에 다다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다가올 일정들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즌을 좋게 마무리 짓고 싶어요. 그리고 다가올 유로 2024에서 대표팀에 선출되어 경기장에 나서고 싶습니다. 대표팀에서 뽑히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https://fcdynamo.com/news/vladislav-vanat-budu-robiti-use-mozhlive-shob-proslavlyati-din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