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바르셀로나는 2024년 봄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경기에서 1분도 뛰지 않은 비토르 호키에게 왜 €61m 유로를 지불했을까 > 스포츠 소식

€61m 이적료, 새 클럽에서 310분 출전. 이것이 2024년 1월 FC 바르셀로나가 최고 이적료로 영입한 선수인 비토르 호키의 통계이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인 호키에 대한 과대 이적료에 비해 그의 유럽 축구 적응은 순탄치 않았다. 호키는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PSG에 패한 경기(1-4)와 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한 경기(2-3)에서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맨시티 정도의 구단을 제외한 그 어떠한 팀이 이러한 선수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겠는가? 그리고 적어도 맨시티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은 아니다.

호키의 역할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폼을 고려하면 더욱 놀랍다. 레반도프스키는 최근 9경기에서 단 두 번만 골문을 열었을 뿐이다. 호키는 전 소속팀인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시즌 45경기에서 21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했다. 또한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라 리가에서 이미 2골을 기록했다.

비토르 호키는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므로 장기 결장의 잠재적인 이유를 살펴보자.

브라질 출신의 비토르 호키는 훈련에 열심히 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차비 감독은 공개적으로 비토르 호키를 칭찬했지만, 그가 포지션 플레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호키가 더 두드러진 역할을 하지 못하는 또 다른 잠재적 이유는 재정적인 문제일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1월에 호키의 이적룔르 절반만 지불했고, €31m 유로를 부대 조항으로 지불하기로 했다. 만약 클럽이 지금 당장 이러한 추가 비용을 감당할 경제 상황이 아니라면 어떻게 될까?

하지만 이것보다 더 간단한 설명은 차비가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이 신뢰하는 선수들에게 더 의지하고 싶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결국 실패한 경기들이었지만, 어떤 식으로 보든 호키는 챔피언스리그의 밤이나 엘 클라시코에서 적대적인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해본 경험이 없다.

라 리가 타이틀의 가능성이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차비는 더 많은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비토르 호키에게 출전 시간을 줄 수도 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호키가 케이리손 더글라스 같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35세의 레반도프스키가 부진을 겪으면서 다가오는 여름은 클럽과 차기 감독에게 화두가 될 것이다.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믿음을 유지할지, 호키에게 도박을 걸지, 아니면 페르민 로페스처럼 차세대 대가를 발굴할지 등 득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에게 기대를 걸어야 할까?

https://tribuna.com/en/news/fcbarcelona-2024-04-22-why-did-barcelona-pay-61m-for-vitor-roque-if-he-doesnt-play-a-minute-in-barcas-biggest-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