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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홈] 디나모 키이우 회장 : 발전하는 팀의 모습을 쭉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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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4-22 14:35 7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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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003881.jpg [공홈] 디나모 키이우 회장 : 발전하는 팀의 모습을 쭉 지켜보고 있다.

    디나모 키이우의 회장, 이호르 수르키스는 디나모의 3:0 승리로 끝난 UPL 25라운드, 폴리샤와의 홈 경기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 오늘의 승리가 더 중요하신가요, 아니면 아직도 샤흐타르와의 승점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것이 아직도 슨경쓰이시나요?

    다른것들 보다도, 저는 팀이 성장하는 모습을 쭉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선수단에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이 있으니까요. 

    마침 오늘 경기에 루체스쿠 전 감독이 경기장을 찾았는데, 그와 현재 선수단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팀이 예전보다 한 단계 성장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이 앞으로 얼마나 높은 수준에 다다를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겠지만, 시즌을 어떤 순위로 마무리짓는지에 대해서도 유심히 지켜볼 생각입니다.

    - 루체스쿠 전 감독의 방문은 오늘 경기의 주요 토픽이 되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말씀하실 부분이 있을까요?

    선수단 내의 많은 선수들이 이전보다 더 수준높은 축구를 구사할 수 있는 실마리를 주었던 장본인이었던 만큼 관심이 없을 수가 없겠죠. 이제 경기장에서는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경기력이 나오고 있고요.

    하지만 모름지기 당장의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다고 해도 늘 변화를 모색해야만 하는 스포츠가 바로 축구이며, 루체스쿠 감독도 팀의 성장을 위해서 어느 시점이는 자신이 떠나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는 축구계에 오랜 세월 발을 담근 현명한 인물입니다. 쉽지 않은 결정을 단호히 내려준 것에 대해서는 지금도 매우 감사해하고 있으며, 팀에 헌신한 그의 노고를 잊지 않을 겁니다.

    - 사실 루체스쿠 본인은 그 주제를 언급하는 것을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요. 주제를 바꿔서 그가 오늘 경기에서 특히 눈여겨본 선수가 있었나요?

    미하우코와 포포우, 이 두 센터백들과 미드필드 라인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인 샤파렌코의 플레이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비록 특정한 선수를 콕 집어서 이야기하진 않았지만, 제 생각에는 바나트가 많은 포인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생각하고, 야르몰렌코는 본인의 이름값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본인의 존재만으로도 선수단에 큰 힘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그런 선수입니다.


    - 샤파렌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에 그의 가치가 €300m라고 흘리듯이 말하셨었죠. 농담인 것은 알고 있지만 어느정도의 진심이 담겨있는 발언이었나요?

    농담이 아닙니다. 전에 수다코우의 잠재적 가치가 €150m라는 얘기를 접했었는데, 샤파렌코가 본인 컨디션만큼의 경기력을 발휘한다면 그의 두 배쯤 되는 가격을 매겨도 모자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최근 디나모 키이우는 샤파렌코의 날이 선 경기력의 덕을 많이 보고 있는데, 그의 현재 폼이 절정에 달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뇨, 하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절정의 폼에 도달할 수 있을 겁니다.

    - 오늘의 만남이 루체스쿠가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에 가진 첫 만남인가요?

    이후에도 그와 여러차례 소통했고, 그에게 몇몇 중요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당장 저희와 좋게 헤어지기도 했으니까요.

    - 선수들이 지난 미나이와의 명목상 원정경기보다도 자신감이 넘쳐보이던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오늘 매치업에서는 미나이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강한 팀과 상대해야만 했습니다. 저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플레이에 책임의식을 갖고 경기에 잘 접근했다고 생각합니다.

    - 폴리샤와의 지난 맞대결에서는 패배를 기록했었기에 오늘의 승리가 더욱 기쁘게 다가오실텐데요.

    오늘 경기 뒤에 만나게 될 드니프로-1과의 연전을 걱정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로바놉스키가 말했다시피 사전 예상만으로 승패를 구분지어선 안되는 것이 축구입니다. 그저 선수들이 다가올 경기를 잘 준비해줬으면 하는 생각밖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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