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EPL 복귀?"... 맨유, 텐 하흐 후임으로 토마스 투헬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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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떠날 예정인 토마스 투헬 감독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선임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시간 4월 21일 밤에 시작된 코벤트리와의 FA컵 4강전이 끝난 뒤, 독일에서 이 같은 보도가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뮌헨의 지휘봉을 놓게 된 투헬에게 맨유의 감독직을 맡는 것은 본인이 그리던 바에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가 에릭 텐 하흐의 후임으로 토마스 투헬을 점쳐두고 있다는 이야기는 1월부터 들리기 시작하였다. 최근 구단이 투헬과 접촉을 한 것으로 여겨지고, 공동 구단주 짐 랫클리프 경은 투헬 감독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랫클리프 구단주는 투헬에게 에릭 텐 하흐의 경질 시 다가올 시즌에 대한 계획을 물어봤다고 한다.
오늘 맨유가 코벤트리를 승부차기에서 제압하고 FA컵 결승에 오른 뒤, 해설 위원 제이미 캐러거는 텐 하흐가 경질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 채널에서 “이 결과가 텐 하흐의 경질로 이어질 거라 본다. 그가 남을 것이라 생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냥 경기력 자체가 엉망이어서 그렇다. 아마 이번 드레싱 룸은 큰 경기에서 이긴 팀의 그 곳 중 가장 당혹스러운 분위기를 띄고 있을 것 같다. 승리를 만끽할 수 없을 것이다. 결승전에서 운이 좋으면 이길 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그리 가능성이 있는 거 같진 않다. 물론 이런 건 우리가 아니라 현직 관계자들이 다루는 일이지만, 그들이 어떻게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고 긍정적인 답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로 돌아가, 투헬은 독일보다 잉글랜드에서 일하는 것이 “더 감사하게” 느껴진다고 말한 바 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첼시를 지휘했던 투헬은 해당 기간 동안 챔피언스리그, 클럽 월드컵 및 슈퍼컵 우승을 일궜다.
설문조사 종료일 : 2024-04-29 | ||
A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에릭 텐 하흐 체제로 쭉 이어갔으면 좋겠다. 토마스 투헬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으면 좋겠다. 제 3의 감독을 선임했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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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tro.co.uk/2024/04/21/man-utd-make-contact-thomas-tuchel-replacing-erik-ten-hag-206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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