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폴리샤전을 준비하는 선수단, 친정팀을 방문한 세르히 레브로우
선심
2024-04-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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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모 키이우의 선수들은 4월 22일에 개시되는 폴리샤 지토미르와의 리그 25R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선수들은 4월 17일 수요일에 있었던 순연경기를 치른 다음 날인 목요일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에는 비타 리토우스카의 클럽 베이스에서 훈련이 진행되었다.
특히 금요일에는 현 우크라이나 대표팀 감독인 세르히 레브로우가 훈련장에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이곳에서 유로 2024 본선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선수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몸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과거 자신이 현역 시절, 감독 시절에 만났던 선수, 코치들과 재회하여 가볍게 회포를 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의 훈련도 늘 그랬던 것처럼 헬스장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했고, 몸을 푼 선수들은 곧바로 야외 훈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은 특별히 베이스 안뜰에 위치한 메인 훈련장이 아닌 유스팀, 여성팀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부 훈련장에서 일정이 진행되었다.
선수들은 몸풀기를 위해 체력 코치들과 필드 위를 뛰었는데, 이때 코치들이 릴레이 경주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 날 본 훈련에서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여러 포지션을 넘나들면서도, 개별 그룹끼리 패스를 빠르게 주고 받는 연습이 진행되었다.
여기에 더해 수비 상황에서 역습 상황으로 전환하는 연습과 나아가 정확한 마무리 작업에 필요한 훈련들에 공을 들이기도 했다. 또 이 날 훈련에는 부상에서 복귀해 재활 중이었던 나빈 말리시가 메인 훈련 그룹에 복귀하기도 했다.
다음 날인 토요일 오전에는 전술 이론 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점심식사를 끝낸 뒤에는 필드 위에서 메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경기 당일날에는 경기가 펼쳐지기 2시간 전에 경기장으로 이동하여 본 경기를 준비하게 된다. 폴리시야와의 리그 25라운드 경기는 현지 시간 기준, 오후 6시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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