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a] 바르셀로나 - 나이키, 10시즌 동안 시즌당 1억 2천만 유로의 메가 계약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 (+사이닝 보너스 1억 유로) > 스포츠 소식

만약 마지막 순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나이키는 앞으로 10년 동안 바르셀로나 유니폼에 나이키 로고를 계속 달 수 있을 것이다. 향후 몇 년 동안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제작할 회사에 대한 논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지난 몇 주 동안 진행된 접촉 이후 나이키와 바르사 이사회 간 협상은 매우 진전되었다.

바르셀로나가 받게 될 금액

고려 중인 금액은 푸마가 몇 달 전 바르셀로나에 제안한 수치와 유사하다. 클럽의 의도는 10년 계약 기간 동안 시즌당 1억 2천만 유로를 청구하는 것이다. 즉, 12억 유로에 달하는 글로벌 계약이다.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미 목표 달성에 대한 보너스를 포함하는 것에 매우 근접해 있다고 주장한다. 원칙적으로 바르셀로나는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조안 라포르타-

사이닝 보너스

또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1억 유로의 보너스도 잇을 것이다. 이 금액은 푸마도 "사이닝 보너스"로 제공을 약속한 것이기도 하며, 라포르타가 클럽이 직면한 경제적 문제로 인해 정상적으로 이적 시장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급전이 필요했기 때문에 결정된 것이다.

긴 협상

라포르타와 그의 이사회 구성원들은 오랫동안 유니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들은 2016년에 체결된 나이키와의 계약이 구식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이 계약에서 바르셀로나는 85m 유로의 고정 계약금과 20m 유로의 변동 계약금을 수령한다. 또한 그들은 나이키가 계약의 일부 사항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이해했고, 이에 대해 구단은 소송을 제기했다.

푸마와 자체 브랜드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면서 바르셀로나는 나이키가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사회에서는 클럽이 원하는 많은 돈을 제시한 푸마와 협상을 시작했고, 라포르타는 또 다른 방법으로 클럽이 자체 의류 브랜드를 만드는 것 역시 제안했지만, 이는 매우 어려웠다.

나이키의 최근 제안

약 한 달 전, 나이키와 바르사는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금액에 근접한 금액으로 계약 갱신 협상을 시작했다. 현재 협상은 매우 진전되어 큰 이변이 없는 한 이 새로운 계약은 향후 10년 동안 총 13억 유로 규모로 체결될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입장에서는 더 좋은 조건으로 나이키와 계약하는 것이 우선이었으며, 푸마와의 계약은 나이키와의 계약 해지를 의미했고, 새로운 브랜드를 만든느 것은 제품 유통에 있어 큰 위험을 수반하는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https://www.marca.com/futbol/barcelona/2024/04/19/6622618222601d61408b45b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