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UEFA의 징계에 대한 바이에른 팬들의 대답 > 스포츠 소식

바이에른의 응원석인 남쪽곡선(Südkurve)은 밝은 붉은색으로 빛나고 검은 연기가 알리안츠 경기장에 피어올랐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팬들은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홍염을 피우고 그 직후 배너를 내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럽은 홍염으로 인한 벌금과 추가 제재를 예상해야 한다. 바이에른 팬들은 과거에도 이미 부정적인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UEFA는 독일 기록 챔피언에게 1차전에서 원정팬 금지 처분을 내렸다. 또한 50,750유로의 벌금도 부과되었다.

바이에른 팬들, 배너로 UEFA 비판

홍염이 다 피워진 후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힌 배너가 나타났다. “우리도 너거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UEFA를 제외하라! 우리 경기장에서 나가라!"

얀 크리스티안 드레젠 ceo는 이전에 이미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미 지난 12월 서포터들에게 긴급 호소를 했고, 더 이상 홍염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champions-league/2024/04/bayern-fans-kritisieren-uefa-mit-banner-und-zunden-trotz-vorstrafen-py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