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바르셀로나, 07년생 라 마시아 유망주 마르크 베르날과 재계약을 준비 중 (feat. 아스날, 레버쿠젠, 유벤투스) > 스포츠 소식

파우 쿠바르시와 라민 야말의 급부상은 바르셀로나가 유소년 팀에 얼마나 많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그 외에도 프로 축구에서 두각을 나타낼 준비가 되어 있는 젊은 선수들이 여럿 있다.

그중 한 명이 바로 마르크 베르날이다. 이제 겨우 16세인 이 미드필더는 이번 시즌 유스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이미 바르사 아틀레틱의 핵심 선수로 라파 마르케스 감독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그가 앞으로 시니어 축구에서 큰 인상을 남길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마르크 베르날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베르날의 엄청난 잠재력을 염두에 두고 이미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ESPN에 따르면 양측이 베르날의 카탈루냐에서의 장기적인 미래를 보장할 재계약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베르날의 현재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된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유럽 전역의 다른 명문 구단들의 관심을 막기 위해 베르날을 더 오래 붙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베르날에 대한 아스날, 레버쿠젠 등의 관심

바르사 아틀레틱에서 마르크 베르날의 놀라운 활약은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그의 서비스를 확보하기를 원하는 여러 유럽 클럽들이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과 바이어 레버쿠젠, 그리고 유벤투스가 올 여름 이 젊은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영입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시도는 바르셀로나에 의해 거절당했고, 바르셀로나는 조만간 이 젊은 천재 선수를 떠나보내지 않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베르날은 카탈루냐 팀에서 계속 성장하고 싶어한다. 이 젊은 선수는 많은 인내심을 보여주며 1군 자리를 얻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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