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가브리엘 바르보사, 도핑 부정행위 혐의로 2년 출전 금지 > 스포츠 소식

지난 월요일,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바르보사"가 도핑 부정행위(Doping Fraud) 조사 결과에 따라 2년 간의 출전 금지령을 받았다.

브라질의 반-도핑 스포츠 사법 재판소는 5-4의 찬반 결과에 따라 바르보사를 2025년 4월까지 출전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역주: 2년 구형이지만, 사건 발생 당일인 2023년 4월 8일부터 소급 적용하여 2025년 4월까지가 맞다고 합니다. (스카이스포츠 보도))

플라멩구가 리우 데 자네이루 챔피언쉽 경기를 치르기 하루 전이었던 2023년 4월 8일, 바르보사는 불시 도핑 검문에서 변덕스러운 행동을 보여 물의를 빚었다.

바르보사는 도핑테스트를 위해 훈련장을 방문한 도핑방지관들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며 그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고, 다른 팀원들의 테스트가 끝나고 나서야 검사에 응했다.

바르보사의 변호사는 당시 진행된 바르보사의 혈액 검사 결과가 깨끗했다는 점을 강조했고, 도핑방지관들에 대한 그의 불친절한 태도는 결코 검사 결과를 속이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플라멩구 대변인 : "가비골은 어떠한 사기 행위도 없었고, 시도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구단은 사법재판소의 결정에 놀랐으며, 스포츠 사법 중재소에 항소할 수 있도록 선수를 도울 것입니다."

https://www.espn.com/soccer/story/_/id/39808761/flamengo-gabriel-barbosa-suspended-doping-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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