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첼시, "소니아 봄페스터" 선임 근접 > 스포츠 소식

첼시 위민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엠마 헤이스 감독을 대신하여 리옹의 감독인 소니아 봄페스터와 지속적으로 협상 중이다.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전 중이며, ESPN의 정보에 따르면 양측 모두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

ESPN은 지난달에도 미국 대표팀을 맡기 위해 첼시를 떠나는 엠마 헤이스 감독을 대신하여, 봄페스터 감독이 가장 선호되고 있다 보도한 바 있다.

봄페스터 감독은 리옹에서 지난 2시즌 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지난 2022년에는 우먼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하며, 세계 최초로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모두 챔스 우승을 이뤄낸 주인공이 되었다.

2021년 4월 리옹의 지휘봉을 잡은 봄페스터는 94경기 중 단 5패만을 기록했다.

봄페스터가 이끄는 리옹 페미닌은 이번 시즌에도 리그 1위를 질주 중이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도 진출해있지만, 봄페스터 감독은 첼시로의 합류를 열망하고 있다고 한다.

봄페스터 감독의 계약은 아직 1년이 남아있지만, 그녀는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espn.co.uk/football/story/_/id/39787051/chelsea-talks-lyon-coach-sonia-bompastor-replace-emma-ha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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