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히샬리송 등 스타들의 영입을 원하는 사우디 아라비아 > 스포츠 소식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4/03/15/saudi-arabia-pro-league-premier-stars-richarlison-spurs/

2024/03/15, 마이크 맥그라스

토트넘 포워드 히샬리송은 이번 여름,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들의 비드를 받게될 예정이다. 그를 데려오려던 이전의 시도 이후, 이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관심이 다시 갱신된 상황이다. 

2024년, 사우디 구단들은 26살의 히샬리송을 잠재적인 빅네임 영입 타겟으로 주시 중이다. 이번 1월, 그들은 결국 조용한 이적 시장을 보냈다. 하지만 그들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출을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 포워드 모하메드 살라에게 또 한 번의 비드가 이뤄질 것인지, 또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라이너를 영입하려는 시도가 있을지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히샬리송도 사우디 구단들의 구상에 포함되어 있는 선수다. 그들은 다음 시즌, 외국인 선수 제한을 늘린 상황이다. 

카림 벤제마를 보유하고 있는 알-이티하드는 지난 여름, 살라를 영입하려던 시도가 실패했던 이후, 막판에 히샬리송에 대해 체크했었다. 하지만 그들의 관심은 토트넘에 공식 오퍼로 진행되진 않았었다. 이 브라질 No.9에 대한 새로운 관심에는 여러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그들은 세간의 이목을 끄는 영입을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히샬리송에 대한 관심이 있었을 때 토트넘은 그를 판매하려는 생각이 없었다. 2022년, 에버튼에서 £60m에 영입된 히샬리송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선수단에서 중요한 멤버였다. 하지만 그는 사타구니와 햄스트링에 문제를 겪었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초, 사타구니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무릎 부상 이후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7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 지난 시즌 보다도 더 많은 선발 출전이었다 - 그리고 10골을 득점했다. 그의 득점 중 대부분은 그의 폼이 좋았던 시기인 12월과 1월 경기에서 나왔었다. 

사우디 구단들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세계 최고의 빅네임들을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야드 마레즈와 전 리버풀 포워드 사디오 마네 또한 영입되었다. 하지만 지난해, 살라를 영입하려 했던 드라마틱한 비드는 결국 실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