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캐러거 : 다비드 라야는 긴박한 상황이 되면 다른 팀 키퍼들보다 훨씬 많이 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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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라야는 아스날 vs 맨시티 경기에서 시간을 지연시킨다는 많은 비난을 받았다.
IFAB 규칙에 의하면 경기장에서 치료를 받는 선수는 필드 밖으로 나가서 받도록 되어있지만, 골키퍼는 여기에 해당 되지 않는다.
이번주 "The Overlap" 에서 이 경기에 대해 논하며, 전 리버풀 선수 제이미 캐러거는 조세 무리뉴가 이런 규칙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활용하는 부분의 대가 였다고 말하며, 아르테타도 이런 무리뉴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내가 무리뉴에 대해 언급할 떄 하는 말이 있는데, 그는 경기의 어떤 영역에서 뭔가 이익을 얻어내려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늘 한발 앞서나갔다는 것이다"
"난 아스날이 다른 어떤 팀보다도 많이 하는 행동 하나를 발견했다. 내 말을 받쳐주는 통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긴박한 상황일 때의 다비드 라야는 다른 골키퍼들 보다 훨씬 더 많이 넘어진다고 생각한다."
"규정상 골키퍼는 피치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아스날의 코칭 스탭들은 이것을 누구보다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난 라야가 압박이 심한 상황에서 쓰러지는 것을 보았다"
맨유 레전드 폴 스콜스는 캐러거의 말에 이렇게 답했다.
"그걸 '치팅' 이라고 부르지. 안 그래 제이미?"
캐러거는 이렇게 답했다.
"그래. 하지만 그건 네가 헤드라인 차지하려고 그렇게 말한거야. 나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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