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
2023-08-1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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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잼버리 사태와 태풍 '카눈'으로 연기된 FA 경기들(전북 vs 인천, 제주 vs 포항). 이 과정에서 보여준 구단과의 협의 부족, 스스로 FA컵의 권위를 떨어뜨린 KFA의 졸속 행정.
2. 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의 원격 지휘 논란. 지난 3월 부임 당시에는 "한국에 상주하는 것이 당연"이라 말했던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에 상주한 기간은 50여일 뿐. 지금까지 A매치에서 좋은 결과도 보여주지 못함.
3.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이상민 선수의 아시안게임 발탁,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축구인 100인의 기습 사면 등 거하게 홍역을 치르고도 제자리걸음인 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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