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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르트1] 무리뉴의 독특한 선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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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3-08-17 02:34 25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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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JPG [스포르트1] 무리뉴의 독특한 선수 교체
     

    세리에 A는 다음 주말에 새 시즌을 시작한다.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 AS 로마는 파르티자니 티라나와의 테스트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US 살레르니타나와의 마지막 점검을 앞두고 있다.


    이날 파르티자니와의 경기에서 로마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또 한 번 파문을 일으켰다. 60세의 감독은 점수가 2-0이던 79분에 새롭게 영입된 하우셈 아우아르를 불러들였다.



    여기까진 특별한 것은 없었다. 그러나 로마는 이미 8장의 교체 카드를 전부 소진했기 때문에 아우아르 교체 선수를 투입하지 못했고 10명의 선수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자신의 선수를 보호하는 무리뉴


    따라서 선수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올 여름 올랭피크 리옹에서 이적한 프랑스인은 멍한 표정으로 사이드라인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무리뉴는 25세의 선수를 껴안고 그에게 자신의 의도를 설명했다. 대기심도 선수가 경기장을 떠나는 것을 막으려고 했었다.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에 따르면 무리뉴가 이례적인 행동을 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첫째, 무리뉴 감독은 상대 선수의 거친 플레이로 부터 그의 새로운 선수를 보호하고 부상 가능성을 방지하기를 원했다.


    또한 무리뉴는 상대보다 선수가 많은 상태에서 경기를 끝내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후반전에 파르티자니의 감독 조란 제키치가 이미 교체로 출전했던 선수를 다시 빼기를 원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10 명으로 줄었다. 


    https://www.sport1.de/news/internationaler-fussball/serie-a/2023/08/serie-a-kuriose-aktion-mourinho-dezimiert-einiges-team-freiwil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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