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클린스만 “韓, 세계축구 흐름에 맞는 공격형 무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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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피스 득점과 중거리슛 시도가 줄었다.”
*잦은 해외출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59)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진 축구 트렌드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 우리 대표팀이 ‘증명의 무대’인 월드컵에서 세트피스와 중거리슛 득점으로 아시아축구의 자존심을 드높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흐름에 맞는 새로운 무기 발굴이 필요할 전망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8일 가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체류 약속을 어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A대표팀 감독은 국제적인 시야와 시각을 넓혀 현대 축구의 흐름을 공부해야 하는 자리”라며 “아시안컵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출장길에 올라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출장길에서 느낀 세계축구 흐름에 대해 “카타르월드컵 때부터 보면 세트피스는 물론 중거리슛 득점이 적어지고 있다”며 “이런 흐름을 빨리 캐치해 어떻게 팀에 접목할지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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