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a TS] 마츠 후멜스 : 사우디? 돈은 이미 충분하다.
본문
마츠 후멜스는 사우디 아라비아로 향하는 선수들의 결정들을 이해한다고 발언하면서도, 이러한 이적들 중 일부는 돈보다 스포츠 적인 열망을 먼저 두는 것이 더 이치에 맞지 않았을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했다고 말했다.
Q. 사우디 아라비아?
"모두가 스스로 결정해야 할 사안이다; 내가 모두를 대변해 말할 수는 없다. 어떤 선수는 재정적으로 자신이 부양하는 많은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포츠 적인 열망이 제1순위가 되어야하지 않을까'라고 혼자 생각한 이적들도 있었는데, 왜냐하면 돈은 이미 충분하기 때문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470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마츠 후멜스는, 분데스리가의 해리 케인에 대해서도 발언했다. 후멜스는 케인의 존재가 수비수들에게 더 어려운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것이지만, 잉글랜드의 주장을 상대로 맞설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즐긴다고 말한다.
Q. 해리 케인?
"리그에 상대할 수 있는 그렇게나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건 멋진 일이다. 도전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축구를 하는 이유다. 나는 쉬운 길을 원하지 않는다; 90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내가 상대한) 저 선수는 유럽에서 지난 10년 간 최고의 5명의 스트라이커들 중 한 명이었어'라고 내가 생각하길 원한다."
-
출처
https://bvbbuzz.com/2023/08/24/mats-hummels-big-name-players-joining-saudi-clubs/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