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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는 이적시장 마지막 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 했습니다. 1년 임대이며 구매 옵션도 없는 상태입니다. 주앙 펠릭스는 드림 클럽으로 이적하며 꿈을 이루었고, 그를 원하던 라포르타 회장의 바람도 이루어졌습니다.
이 포르투갈 공격수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싶은 마음에 승부수릉 걸었습니다. 그는 2시즌 전에도 바르셀로나로 가길 원했으나 당시 상황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돈을 원했다면 그를 원하던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었습니다. 그랬기에 그는 바르셀로나로부터 연봉 0.4m 유로(한화 약 5억 7300만원)과 우승에 따른 보너스만 받는다는 조건을 수락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 챠비의 팀과 어울리며,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이 그의 경력과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의 목표는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활약을 해서 다음시즌 카탈루냐 클럽이 그를 완전영입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바르셀로나도 이번 영입에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주앙 펠릭스를 매우 좋아하던 라포르타 회장은, 2년 전에도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로 떠나는 협상에 펠릭스 이적을 포함시키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측에서 이를 원하지 않았고 무산되었습니다. 이번에 바르셀로나는 좋은 경제적 조건으로 그를 임대할 수 있었고 이번시즌 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 위험이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에 임대료를 전혀 지불하지 않는 조건으로 완전영입 조항을 삽입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주앙 펠릭스가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그의 이적료가 더 높아질 위험이 있다는 뜻입니다.
주앙 펠릭스는 바르셀로나로 합류하기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계약은 2029년 6월 까지 연장했습니다. 선수는 이번시즌 받지 못할 임금을 (추가된)보장 받을 것입니다. 이 합의를 통해 아틀레티코는 그에게 지급되어야 할 임금을 분할납 하는 효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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