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
2023-09-0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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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소속 레프트백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구단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그리스 국가대표인 치미카스는 구단과 기존의 계약기간을 2년 연장하는데 합의했고, 이로써 선수는 2027년 여름까지 안필드에 잔류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3년 전, 11.75m파운드의 이적료로 올림피아코스에서 리버풀로 이적해온 뒤 선수가 팀에 남긴 임팩트에 대한 보상이다.
앤디 로버트슨에게 포지션 경쟁을 걸어주기를 기대하며 영입된 치미카스는 리버풀 소속으로 지금까지 전대회 도합 62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웸블리에서 있었던 첼시와의 2022 FA컵 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 경기를 끝내는 한방을 터뜨린 바 있다.
27살의 치미카스는 올 시즌 한 경기 교체 출전이 기록의 전부지만, 클롭 감독이 선수의 재계약을 원했을 만큼 선수단의 중요한 일원이다. 치미카스 또한 현재의 생활에 만족해하며 머지사이드에 정착해있는 상태기 때문에, 양측의 재계약 협상은 빠른 진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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