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래틱] '헤이 주드!'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103m 미드필더 벨링엄에게 바치는 헌사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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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애슬래틱] '헤이 주드!'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103m 미드필더 벨링엄에게 바치는 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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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3-09-09 05:05 27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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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y Jude!’ – Carlos Alcaraz’s tribute to Real Madrid’s €103m midfielder Bellingham - The Athletic


    image.png [디애슬래틱] \'헤이 주드!\'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103m 미드필더 벨링엄에게 바치는 헌사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꺾고 US 오픈 준결승에 진출했을 때, 스페인 테니스 신동은 이미 많은 축구 팬들에게 친숙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20세의 이 청년은 팔을 뻗어 아서 애쉬 스타디움의 스탠드를 올려다보았고, 나중에 '헤이 주드!' 라는 캡션과 함께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게시했다.




    image.png [디애슬래틱] \'헤이 주드!\'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103m 미드필더 벨링엄에게 바치는 헌사


    이는 스페인을 폭풍으로 몰아넣은 또다른 20세 동갑내기 스포츠 선수, 주드 벨링엄을 향한 것이었다. 올 여름 기본 이적료 1억 300만 유로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그는 새 팀에서 4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그는 금방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세계 1위 알카라스도 그의 팬 중 한 명이다.



    지난해 윔블던을 우승하고 올해 US 오픈 타이틀을 추가하기를 바라는 알카라스가 마드리디스타라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는 스페인 남동부 무르시아 지역의 마을인 엘 팔마르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 팬' 이라고 밝혔으며 클럽은 정기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는 종종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초청받았고, 또 다른 자칭 로스블랑코 팬인 라파엘 나달과 함께 2022년 레알의 35번째 라 리가 우승 축하 행사에서 영예의 손님으로 참석했다.




    image.png [디애슬래틱] \'헤이 주드!\'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103m 미드필더 벨링엄에게 바치는 헌사


    올해, 레알 선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다니 세바요스와 호드리구는 알카라스의 마드리드 오픈 경기에 참가했다. "아직도 긴장된다, 거짓말이 아니라" - 알카라스는 경기 후 이런 소감을 밝혔다. "스탠드에서 이런 스타들을 보니.. 그들이 내 경기를 보러 와준다는 게 너무 기쁘다"


    지난 달, 알카라스는 토론토에서 열린 ATP 마스터스 100 토너먼트 기자회견에서 "모든 마드리디스타는 마드리드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었다. 이 당시 레알은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에 대한 오랜 추격을 다시 시작할 것 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즈베레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벨링엄 세리머니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며, 이미 그는 선수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훌륭하고 재능 있는 선수다.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 나는 그가 그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가 팀에 합류하여 정말 기쁘다. 그와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 그 사람도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 그야말로 남자였다" 알카라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팬들 앞에서 팔을 뻗는 벨링엄의 시그니쳐 세리머니는 버밍엄 시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고, 이번 시즌에도 자주 보여주었다. 그가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을 때 이케르 무니아인이 벨링엄에게 손가락을 흔드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라리가에서는 별다른 문제를 겪지 않았다. 마드리드 팬들은 도르트문트 팬들도 그랬던 것처럼 토요일 베르나베우에서의 첫 경기에서 95분 결승골을 터뜨린 후 그들의 스타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비틀즈의 노래인 '헤이 주드'를 불렀다.




    image.png [디애슬래틱] \'헤이 주드!\'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103m 미드필더 벨링엄에게 바치는 헌사


    "마지막에 헤이 주드를 불렀을 때 소름이 돋았습니다. 다리가 떨리는 동안이었어도 그냥 돌아서 가만히 서서 듣고 싶었다" - 벨링엄은 경기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영국인은 더욱 공격적인 역할을 맡에 팬들이 팀의 역대 두 번째 득점자 카림 벤제마의 부재를 잊도록 도왔고 그의 성숙한 플레이 밑 문전 앞 침착함으로 감독, 팀 동료, 전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그가 스페인어를 배워 클럽 주변 문화 수용을 노력한다는 사실도 도움이 되었다. 마드리드 팬들은 마지막 영국인 영입인 가레스 베일의 흔적을 거의 볼 수 없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인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그가 데뷔 경기를 가진 후 "벨링엄은 논외의 선수다" 라고 발했다. "그는 개성이 넘치는 선수기 때문에 팀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했다. 정말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한 것 같은 느낌이다. 아주 아주 높은 수준의 선수다"


    마드리드 팬들은 안첼로티의 팀이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하는 벨링엄의 경기를 다시 보려면 9월 17일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미드필더는 토요일에 있을 우크라이나와의 유럽 챔피언십 예선과 화요일 스코틀랜드와의 친선전을 대비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선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알카라스는 토요일, 러시아 다닐메드베데프와 대결하며 두 번 연속 US오픈 결승 진출을 노린다. 그가 벨링엄 세리머니를 반복한다고 해도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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