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김민재는 칸나바로 이후 볼 수 없었던 유형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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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시즌은 그 한국인 스스로 월드클래스 경기력을 선보이며
유럽 5대리그에 진출 했음을 선언하는 시즌이었다.
수비는 이탈리아 축구의 가장 중요한 교리며,
26세의 이 선수는 이탈리아의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인 파비오 칸나바로 이후로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수비라인을 정리해버렸다.
쿨리발리의 이적으로 인한 나폴리 사람들의 고통의 눈물은 곧 기쁨의 눈물로 바뀌었고
마침내 세리에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었다.
알렉스 메렛의 16경기 클린시트 달성을 도왔으며
빠르게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서의 명성을 얻은 그는 라흐마니, 디로렌초와 함께 쉴새없이 활약하며
리그 최소실점(28골)을 달성했다.
이탈리아 축구의 압박감에 흔들림이 없었던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의 영광을 위해 해리 케인과 함께 뮌헨에 합류했다.
독일의 거인 바이에른뮌헨은 50M유로를 지불했다.
프랑스풋볼이 지명한 발롱도르 후보 수비수 3명 중 한명인 김민재는 지난시즌 11위를 차지한 손흥민의 뒤를 이어
2023년 유일한 아시아 대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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