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
2023-09-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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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있고, 몇몇 선수는 부상의 탓이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미켈 아르테타는 Skysports를 통해 자신이 선수로서 훈련에 참여해야 했다고 인정했다.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결코 내가 원한 게 아니었어.."
"아카데미 선수를 참가시킬 수도 있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지.."
"뭐,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살도 빠졌고, 다행히 다치지도 않았다. 태클도 몇 번 했는데, 부상입힌 선수도 없었다."
"이런 일은 좀처럼 드문 일이지만, 정말 좋은 일이기도 하다. 선수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 해내는 선수, 잘 못해내는 선수, 좀 반응이 늦은 선수들에 대해 잘 알아차릴 수 있다."
"그들과 연대감을, 많은 에너지, 그리고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아마도 우리는 아스날이 에버튼을 상대할 때 아르테타가 훈련에서 무엇을 얻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핵심은 아르테타가 어쩔 수 없이 훈련에 참여해야 했다는 점, 즉 많은 선수가 훈련에 불참했다는 사실이다.
아스날 소속 19명이 A매치 주간에 차출되었는데, 그중 1명은 U21(케사다 쏜), 2명은 임대생(티어니, 루나르손)이었다.
1군에서 16명이 A매치로 훈련에 불참했고, 엘네니와 팀버, 파티는 부상으로 인해 훈련에 참여할 수 없었다.
아르테타가 몇몇 선수들을 살펴보았을지는 모르지만, 그중 에버튼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선수는 별로 없을 것이다.
실제로 아스날의 가장 최근 선발 라인업에서 벤 화이트만이 국가대표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다.
유스 중에는 브래들리 이브라힘, 은와네리가 이번 훈련에 소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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