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KUR]김민재-활기찬 괴물,독일에서 이사 완료! > 스포츠 소식

활기찬 괴물인 김민재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남자입니다.지난주에 뮌헨에 위치한 막시밀리안 거리를 걷다보면 저희는 나폴리,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은 축구팬들의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그들은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수비 스타와 사진을 찍기위해 뮌헨 선수단 숙소앞에 잠복해있었습니다.

이는 이 인기있는 한국인이 전 소속팀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팬들은 보통 신입생들이 처음에 왔을때 머무는 호화로운 숙소앞에서 헛되이 김민재를 기다리게될수도있습니다.실제로 김민재는 자신만의 집으로 이사한것으로 보입니다.그의 아내와 딸 역시 조만간 그곳으로 이동할것으로 예상됩니다.이는 내부자들만 아는 비밀은 아닙니다.

손가락 하트-바이에른 뮌헨의 스타는 첫번째 촬영 현장에서 특별한 제스처를 취하기도했습니다.그는 엄지와 검지를 교차 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죠 X처럼 보이는 이 행동은 그의 팬들을 향한 애정의 표시를 나타냅니다.이는 한국식 하트로 알려진 행동이기도 합니다.

 

그라운드에서 타협하지 않는 성격때문에 괴물이라고 불리고 있는 김민재는 3주간의 군사 훈련 기간동안 부드러운 면모를 보여주기도했습니다.7월달에 그와 동료들의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기도 했었죠 그들은 모두 각자 한국어 표지판을 들고있었습니다.그것들을 모두 모으면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문장이 완성되죠 김민재는 카메라를 향해 행복해보이는 모습으로 웃었습니다.

대부분 선수들은 매년 축구화를 바꿉니다.자신들의 후원사들의 마케팅을 홍보하기위해서이죠 그들은 SNS 프로필을 통해 이를 광고합니다.하지만 김민재는 다릅니다.그는 매년 자신의 스폰서인 나이키의 팬텀 베놈 엘리트 FG 축구화를 착용하고있습니다.그리고 이 축구화는 이미 단종된 상황이죠 그리고 이러는 이유는 이 축구화가 자신에게 제일 잘맞기때문입니다.그가 가끔 바꾸는것은 축구화의 색깔입니다.한번은 검빨 조합으로 다른 한번은 은빨 조합을 선보이죠

토마스 투헬은 자신이 절대적으로 원하던 꿈의 수비수를 얻었습니다.투헬은 개인 대화를 통해 김민재를 설득했죠 투헬은 어찌되었든간에 한국 선수들을 가치있게 여기고있습니다.마인츠에서도 그의 최애 선수는 박주호였죠 흥미롭게도 김민재는 투헬에 대한 정보와 조언을 박주호로부터 얻은것으로 보입니다.박주호는 이번 시즌부터 한국 방송국인 TVN에서 분데스리가 중계를 맡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초점은 김민재를 향할것입니다.토요일 라이프치히와의 슈퍼컵처럼(김민재가 교체로 나왔던 경기)말이죠 보도에 의하면 한국 언론들은 김민재의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전한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전반적인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페네르바체와 나폴리에서의 뛰어난 활약은 그를 많은 유럽 최고 클럽들의 시야에 들게 만들었습니다.그리고 바이에른 뮌헨 역시 페네르바체 시절 김민재를 관찰했었던것으로 보입니다.당시 뮌헨의 수석 스카우터인 피르민 슈베글러는 김민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당시 현장에 여러번 방문했었습니다.토트넘 역시 몇년간 이 선수에 대해 주시했었죠